본문 바로가기

강릉

강릉 강문 일출 그대 무얼 낚으려 낚시대 드리웠나요? 미래가 불안하지요 그래 이겨내고픈 마음 얻어가려고요? 다람쥐 쳇바퀴같은 바쁜 일상 가는 세월 아쉬워서요? 그도 아님 저 넓은 바다보면 생각나는 잊고 산 고이 접어둔 켜켜한 꿈? 후후 뭐가됐든 오늘 어려운 걸음 한 당신이나 나나 일단은 박수 받을만 합니다 그려 [강릉 강문] 더보기
일출경 일출경 일출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새벽녘 쉽잖은 아침 단잠을 기꺼이 꾸역꾸역 참아가며 바닷가 근저로 모여드는 이유가 뭘까 나는 사진이 이유긴 한데.. [강릉] 더보기
노후대비란 연금 관리하고 인생 2막 퇴직 후 일꺼리 미리 준비하고 누구나 하는 흔한 노후 대비 언제 한번 읽은 글에서 노후대비에 대한 판이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 후각, 미각 등등 오감을 유지하기 사람 많이 만나기 뭔 얘긴고 하니 나이들수록 입맛 살리고 입맛 챙겨 건강유지하기 후각 무뎌지잖게 유지해 산뜻하게 자기 관리하기 관계 유지 노력으로 맘에 맞는 사람들과 즐거운 만남 이어가기 생각해보니 모두다 삶의 활력을 키워주는 행동들 결론은 활력이구나 살아있는 힘 [강릉] 더보기
강릉 사천 일출 강릉 사천 일출경 분명 맑다고 했는데 수평선우로 구름층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일출시각을 지나 모습을 옅게 비추는 그 모습도 좋다. 덕분에 아침이 있는 하루를 그야말로 오랫만에 맞이해 보잖니 자주 만나자이~ [강릉] 더보기
반지하 반지하 영화 기생충속에 등장하는 계층이라는 수직 관계 설명을 위해 소재 도입한 반지하집 거주해 본 적은 없지만 유년시절부터 동네에서 익숙하게 봐왔고 대학시절엔 자취하는 선후배네에서 동숙도 많이 해본 터라 낯설지는 않다. 반지하 거주 문화는 주거비가 높은 서울과 수도권 특유의 현상으로 1970년대 일촉즉발의 남북관계가 이어지던 시대상황속에서 유사시 대피소로 활용하기 위해 의무화되면서 생겨났다고 한다. 이후 반지하는 주택의 절대적 부족과 맞물려 주거공간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또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규제가 완화되면서 확산했다고 한다. 국민들의 삶의 질, 주차문제 해결 등으로 반지하는 꾸준히 줄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우리 사회엔 반지하집들이 상존하고 있기에 지하거주 문제해결을 위한 관심이 필요할 .. 더보기
슬기로운 와인 생활 와인이라는 술은 매력적이기는 하다. 안주 따라 술맛이 어찌나 들쭉이는지 슬기롭게 먹는다면 건강보전도 되는 천사와 악마가 공존한다 와인 [강릉] 더보기
감자탕 감자탕 돼지 등뼈를 충분히 끓인 후 감자, 우거지, 들깨가루, 깻잎, 파, 마늘 등을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감자탕 뼈마디 사이에 붙은 고기를 발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 맛도 별미다. 아침엔 해장국으로 쌀쌀할 때는 식사로 또 늦은 밤에는 야식과 술안주로 딱인 감자탕 이름 유래도 참 재미나다 등뼈에 든 척수를 감자라고 해서 감자탕 돼지 등뼈 부위중 감자뼈가 있으니 감자탕 하지만 뭐니해도 감자가 통재 들어가서 감자탕 뭐가 됐든 재미나게 붙여진 이름인건 분명 [강릉] 더보기
길앞 가고자 하는 길 앞에 서서 어디로 가야할 지 잠시 생각에 잠기는 일은 생에 무한 반복되는 일일거다. 그게 중한 결정이든 아니든 여하튼 결정하고 걸음을 했으면 가급적 뒤돌아보는 일은 지양해야 할 터 [강릉] 더보기
[캐논 백마L] 배꽃 배꽃 순백의 흰 꽃잎 흐린 봄날 하필 나와 마주섰다. 언뜻 봄 느낌과는 거리감마저 느껴지던데 그래도 어쩌나 봄이면 어김없이 반갑게 활짝 웃고 있는 너인데 밝은 날 다시 한번 보자이 [강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