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릉

[라이카 x1] 술한잔 내가 기여할 도덕적 윤리적 미적인 가치와 취향을 함께 추구할 만나 부담없이 소주한잔 편하게 걸칠수 있는 약한 연결의 공동체 하나 정도는 있어야지 [강릉] 더보기
강릉 야경 10년도 더 됐네. 사진입문하고 빠져버린 야경 서울이나 부산 대표 야경에 비할바는 아니었지만 소소한 고향 언저리에서 담아보는 밤풍경이 그저 좋아 한동안 밤하늘을 휘젓고 다니던 초기 사진을 오랫만에 꺼내보며 잠시 예전을 회상해 본다. 역시나 사진하는 재미 [강릉] 더보기
강릉 남산 벚꽃 지난해보다 조금 빠른 벚꽃의 만개 어김없이 벚꽃놀이가 한창인 상춘객들 역시 봄 사랑 벚꽃 말고는 뭐가 또 봄과 벚꽃은 등식 [강릉] 더보기
[캐논 28-300] 봄매화 2 넌 또 다른 나 햇살을 등졌지만 햇살을 머금어야 비로소 봄소식을 알려오는 이 적어도 내게는 첫봄 소식의 전령사 다음은 산자락 자락마다 다소곳이 피어 피어나는 얼레지 너다 [강릉] 더보기
[캐논 28-300] 봄소식은 매화로 언제난 내게 첫번째 봄소식은 매화꽃이다. 지난해는 봄이 오가는지 채 신경도 못쓰고 지냈었는데 1년만에 다시 봄을 맞이하니 봄은 봄대로 반갑구나~ [강릉] 더보기
[캐논 28-300] 강릉 사천 앞바다 일출 오랫만에 일출을 담아본다. 역시 바쁜 일상에 틈, 짬 잠시 내어 담아보는 사진은 언제나 즐거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이들의 각양각색일 마음처럼 내곁을 스쳐갈 올한해 다양한 일상들이 설레게 다가온다. 요즘 아내가 아이들 데리고 찍어주는 사진실력이 많이 줄었다고 핀잔이다. 사진기 들쳐메고 나갈 시간만 많이 내어주신다면 그깟 사진실력 곱절은 업글 해드리리다 라고 입가에 미소와 함께 되뇌어봤다. ㅎㅎ [강릉] 더보기
물들어 햇살이 하늘, 바람 강, 구름 나무, 풀들을 시나브로 하나 둘 물들이더니 급기야 내 마음까지도 물들이고 있다. [강릉] 더보기
니들도 소원빌래? 니들도 소원빌래? 해마다 딱 하루... 요맘때면 안보이던 사람들이 잔뜩이지? 이제는 그렇게 놀랍지도 않기는 하겄다. 매일이겠지만 햇살 한줌 바람의 노래 그리고 햇살과 바람이 몰고 온 사람들의 정겨운 마음 자락 잠깐이지만 북적이니 나쁘지만은 않지? 자주 보자이~ [강릉] 더보기
가둬두기 짙은 주황빛 해를 가둬두고 싶다. 달리 보이게 또 보고 싶을 때 보게 내 마음대로 할 수만 있다면 잠깐말고 생각할때마다 [강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