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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

[캐논 16-35(2) ] 봄이네 서울 출장을 갔는데 날이 너무 좋다. 여의도 벚꽃길, 개나리도 덩달아 활짝 웃고 있다.바빠서 꽃놀이는 못하고 아쉬워서 주차장 옆 개나리와 잠깐 눈맞춤 해본다. [서울 KBS] 더보기
[캐논 16-35(2) L] 동강할미꽃 4 운치리 동강할미꽃은 운치가 있다?기대 담으면 기대 이상의 사진이 담긴다. 아재 개그라고 말장난 같은 싱거운 이야기들이 주는 미소가 가벼운 즐거움을 준다. 할미꽃 사진을 3일째 짬짬이 들여다 보며 일상에 찌든 맘을잠시나마 씻겨 보낸다. 야생화 천국인 이곳에서 이제 곧 만나게 될여린 봄꽃들을 맞이 할 생각을 하니 그 또한 즐거움이다. 더보기
[캐논 28-300 L] 동강할미꽃 3 올해 동강할미꽃 출사를 몇번 다니면서정선과 평창, 영월에 맞닿아 흐르는 동강 유역세 지역에 할미꽃이 자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그 중 두 곳을 가봤다.오늘은 정선군 운치리 동강할미꽃.사진사들도 제일 붐볐던 곳이다. 비교적 넓은 지역에 그리고 강가 바로 옆에 꽃 피운 모습은사진사의 다양한 시선만큼 재미난 사진들이 담겨지니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듯 하다.야생화를 담을 때는 대지와 내가 하나가 되야 하는데 난 아직도 흙투성이 될 옷부터 걱정하니멀었다. 진심이날 대지와 하나되시던 숱한 여러 사진사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린다. (^^)// [정선 운치리] 더보기
[캐논 28-300 L, 16-35(2) L] 동강할미꽃 3 퍽 좋은 날씨에 가족과 함께 할미꽃을 담으러 가봤다.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른 봄의 즐거움 할미꽃을 담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오늘까지 세 번을 다녀 간 이 곳의 할미꽃들은 대부분 만개를 한 모습이다.다음 주말에 할미꽃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조금 걱정스런 느낌도 있다.길옆에 있어서 담기 편한 장점이 있지만 꽃들의 훼손도 심하고 개체수도 많지 않다. 특별히 추운 날씨에도 활짝 핀 꽃을 보여 준 꼭 1주 전 그 장소 꽃 모습이 사라져 버렸음에어이없는 생각이 들었다. 보존회 업무를 주로 담당하시며 많은 탐방객들을 일일히 성심을 다해 대해주신문화해설사분의 얼굴이 떠올랐다. 괜히 내가 죄송한 마음이다. 사진하는 사람의 소행일게다.창피한 마음이 느껴졌다. 사진하는 많은 분들이 할미꽃의 가치를 알고 조심조심 성심을 다해.. 더보기
[캐논 100 2.8 L, 28-300 L] 동강할미꽃 2 지난해보다 조금 늦된단다. 그래서인지 자세히 보질 않음 여간 찾기 어려운게 아니다. 석회질 경사길에서 숨은 보물찾기 하듯 때이른 동강할미꽃 무리들을 하나, 둘씩 찾는 것도 재미지다. [정선] 더보기
[캐논 100 2.8 L] 동강할미꽃 봄의 전령사.. 많은 봄꽃 중 동강할미꽃은 그 희소성과 이름과 다르게 우아한 화려함이 매력이다. 다음주면 완연한 봄날씨와 함께 활짝 만개한 할미꽃들을 즐겁게 만날 수 있을리라 기대하며... 흐린 날 살포시 고개 내밀고 이내 들어가버린 할미꽃 몇몇 올려본다. [정선] 더보기
[강릉] 첫꽃 2016년 첫 꽃을 담아본다. 개화시기가 빠른 매화 남녘으로부터 들려오던 봄꽃 소식들이 서서히 밀려 올라온다. 봄이 오는 어귀, 봄오는 소리 느낄새 없이 바쁘게 하루를 지내다 모처럼 겨우내 넣어 두었던 매크로 렌즈 꺼내들고 잠시 짬을 내 본다. 신선하고 산뜻한 느낌이 맑다. 청량감까지 주는건 테잌아웃한 자몽에이드 때문만은 아닌 듯 하다. 아직 못 다 피어 만개를 기다리는 맘, 설레임이 더해져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겠다.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은 또다시 들어갈 전장같은 바쁜 일터를 버텨낼 보약과도 같은 거... 더보기
[캐논 17-40] 패턴 눈이 싱그러워지는 패턴 사진 프레임 안을 그득 메우고 있는 연두빛, 녹빛은 사람 눈을 참 편하게 해준다. 봄소식이 늦은 이 곳 태백은 해마다 이맘때면 괜시리 봄을 재촉하는 마음만 애탄다. 더보기
[강릉] 벌써 일년(7pic)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났나 보다. 지난해 봄이 오는 길목에서 담은 사진을 꼭 1년만에 다시 열어본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을 재촉하는 저 소리없는 아우성을 숨죽이며 즐겁게 담던 기억이 스물스물 나는 이제 곧 또 다시 그 길목으로 기꺼이 나서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