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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

겨울숲 (9pics) 잠깐새 겨울숲의 모습이 되어 버렸다. 논문을 쓴다고 어지간히도 다녀간 국도변 어느 장소를 지날때면 늘 시선이 머무는 곳이다. 오후 늦햇살을 받았지만 황량해 보이는 자작숲의 모습은 왠지 겨울이 곧잘 어울리는 이 곳 태백 느낌이다. [46국도 변] 더보기
[강릉 수력발전소] 가을 느낌 4(3pics) 7일새 은행잎이 죄다 떨어졌다. 가을은 그렇게 때 이른 겨울을 마중한다. 가을 느낌... 안녕 [강릉 수력발전소 앞] 더보기
[라이카 x1] 행진 놀이공원 불빛 행진을 담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가끔 예전에 담아놨던 사진들을 보게 되는데 새삼 느낌이 좋은 사진들이 가끔 보인다. 멋 모르고 장만했던 x1 나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잘 안 썼던 카메라 팔려고 내놓으려 시도도 여러번 했던 카메라 요즘 다음 버젼이 출시되며 급락한 중고가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가지고 있던 이 카메라가 담아주는 사진에 왜 자꾸 좋은 느낌이 가는건지... 물론 내 느낌, 내 생각이지만... ^^ [에버랜드] 더보기
[캐논 28-300] 조가 익는 풍경(3pics) 수확의 계절, 가을의 한가운데다. 하루가 다르게 옷소매 길이도 길어지며 갖가지 곡식, 열매도 고개 숙이는 이 계절. 햇살, 바람 그리고 구름의 조화가 딱 좋아 풍성한 낱알로 농심을 푸근히 해줄 조밭 정경 몇몇 올려본다. 척박하지만 온난한 강원, 경상도 땅에서도 깊은 생명력으로 과거 많이 재배된 조는 타 곡식에 비해 식량적 가치가 낮고 경제적 수익이 적다는 이유로 재배 면적이 급속히 감소돼 요즘은 그 재배 광경을 쉽게 보기 어려운 듯 하다. [강원 정선] 더보기
[캐논 28-300] 소원 빌었나요? (5pics) 올 추석 슈퍼문보고 소원들 비셨는지... 올 추석은 1997년 이후 18년만의 가장 큰 달, 이른바 슈퍼문이 맑고 쾌청한 하늘속에서 멋드러진 위용을 자랑했다 소원을 빌면 이뤄지는 것도 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강릉 주문진] 더보기
꽃과 그림자 꽃과 그림자. 그림자를 소박하게 찍어 빛을 표현하다. 아침빛을 고스란히 인상깊게 담은 소담스런 꽃과 그림자... 더보기
[작은꽃] 기대피기 (2pix) 이름 모르는 작은꽃들은 주변 곳곳에서 종종 보여진다. 흙바닥이 아니더라도 무언가에는 기대서서 홀로 때론 두서넛이 소담스레 피어있는 모습이 쓸쓸해보기도 정다워 뵈기도 한다. 무언가에 기대서 울고 웃는 건 사람이나 매한가지 인거 같다. [강릉] 더보기
[안동 온뜨레피움] 마주보기 (23pix) 안동의 실내외 식물원 온뜨레피움... 큰규모는 아니지만 가족단위로 안동여행을 계획하였다면 한번 들러도 나쁘쟎은 장소~ 온뜨레피움 광장내 소담스레 핀 꽃과 한동안 마주보기를.. 너, 이름이 뭐니~ ^^ [안동 온뜨레피움] 더보기
[안동 하회마을] 담벼락 풍경 세계 유형 문화유산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 관리가 참 잘 되어 있는 곳이라는 느낌 때마침 봄꽃들이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초가, 기와집 담벼락과 편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정겨웠다. [하회마을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