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물

[안동 하회마을] 담장 너머 꽃 담장 너머 지붕위에 꽃잔치가 열렸다. 일부러 심었놨나? 어색하지는 않아. 있어야 할 곳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잖아.. [안동 하회마을 내] 더보기
[봉정사] 담벼락 꽃 2 (3pix) 극락전으로 유명한 안동시 봉정사 경내 야트막한 담장 아래 멋드러지게 핀 이름모를 꽃... 오감을 편안히 해주는 느낌적인 느낌... 황토빛이 배경이 되어주는 정경이 참 좋다. [안동 봉정사] 더보기
담벼락 꽃 1 (8pix) 봄이라 꽃사진을 여럿 담아보며 늘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이... 내 관심사.. 담벼락.. 울타리... 돌담... 게다가 꽃과 함께라면 늘 눈에 어린 따뜻한 정경이다. [도산서원 외] 더보기
[캐논 백마엘] 얼레지 얼레지... 함백산 만항재에는 지금 얼레지 군락이 한창이다. 잎은 타원형이며 보랏빛 반투명 꽃잎 6장이 균형감있게 뒤로 말려 있는 모습은 꽃말처럼 다른 꽃들을 샘내듯 질투하는 것 같다. [태백 함백산 만항재] 더보기
[캐논 백마엘] 대비 (2pix) 지금 태백은 때늦은 늦봄 목련과 벚꽃이 자웅을 겨루듯 대비하고 있다... 무얼 보고 살아가고 있는가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재미난 세상 즐겁게~ 즐겁게~ [태백] 더보기
[캐논 백마엘] 지면패랭이 (7pix) 흔히 꽃잔디라고도 불리는 땅패랭이, 지면패랭이꽃. 외래종이지만 강렬한 진분홍 몸빛은 이미 봄임을 알리기에 차고도 넘쳐 보이고 게다가 돌틈새 듬성듬성 낮게 깔린 향은 나른한 봄 잠시 들러 누려보는 작은 호사중 하나... [태백] 더보기
[캐논 28-300] 사진은 뺄셈 (3pix) 사진은 뺄셈 뺄셈만 있는 것은 아닐테지만 지금 나는 그러려고 안간힘 중이다. 우연히 담긴 모습도 사진이 갖는 고유한 영역 중 하나라지만 적어도 지금 나는 의도한대로만 담아보고 싶은거다. [강릉 구정] 더보기
[캐논 28-300] 금낭화 (6pix) 꼭 담아보고 싶었던 금낭화를 산책길에 우연히 만났다. 접사렌즈를 두고 온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할배백통의 간이접사력을 믿으며 얼마남쟎은 배터리를 원망하며 몇컷 담아본다. 흐린날속에서도 밝게 빛나던 금낭화.. 즐거운 기억이 지금도 스물스물~ [강릉 구정] 더보기
[강릉 경포] 벚꽃 엔딩~ 벚꽃 엔딩~ 변덕쟁이 봄날씨가 애를 말린 하루~ 어제처럼만이었어도 참 좋았으련만... 잔뜩 찌푸린 하늘은 늦게까지도 활짝인 벚꽃의 화사함을 시샘이라도 하듯했던 경포호 벚꽃경~ [강릉 경포호 벚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