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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백/접사

홀아비바람꽃 즐거운 하산길을 더욱 흥겹게 해주던 홀아비바람꽃 친구들 그리움 잔뜩 묻어나는 이름때문인가 오후 부드런 햇살과 어우러져 정겨워 뵈긴하는데 어딘가 외로워 보이누나 올 봄 상춘객들에게 즐거움 많이많이 나눠주렴 [태백산] 더보기
돌양지꽃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태백산 등반 봄꽃들이 한창이다. 그중 유독 눈에 띄는 진노랑빛 돌양지꽃 따뜻한 햇살만을 바라보는 노랑색은 언제나 옳다! [태백산] 더보기
목련 태백 도심의 첫봄을 알리던 목련도 햇살을 머금는가 싶더니 봄날이 어느새 다 지난다... [태백] 더보기
금빛 풀꽃 그리고 금빛 햇살을 오롯이 머금은 이름모를 풀꽃들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또 다른 날 시작을 예고하는 듯 하다. [태백] 더보기
[캐논 만투] 만투로 바라본 얼레지 만투가 보여주는 렌즈 퍼포먼스 회오리 뭉개짐 이런거구나 곁에 두고 익숙해지면 멋지게 표현할 때가 있겠구나. 캐논을 쓰는 이유가 이 만투렌즈라는 몇몇 사람들의 이야기에 완전 공감하지는 않지만 렌즈가 보여주는 퍼포먼스만큼은 인정 사진이 또 다시 재미있어 지는 이유 [태백] 더보기
너머엔 나무등걸 뒤편으로 여린 얼레지 몇몇이 저물어가는 햇살과 정답게 해넘이 인사중이네 질투가 꽃말이라는데 3년째 보고 있지만 꽃말과 잘 안어울린다. 왠지... [태백] 더보기
반갑다 얼레지야 2017 올해 처음 만난 얼레지 아직 때가 좀 일러 그런가 많이들 나와 있지는 않네 그렇지만 지는 햇살 등에 진 수줍은 여린 모습은 다르지 않구나. [태백] 더보기
[캐논 100 2.8L] 이면 이면엔 또 다른 모습이 있다. 그게 세상의 이치로 보인다. 사람도 그럴테다. 빛을 머금고 기품있는 모습의 얼레지 이면은 참 다른 모습이다. 이왕이면 다르지 않기, 다르다면 이면을 봐내는 보배로운 눈 갖기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 2.8 L] 흰얼레지 처음 보게 된 얼레지 색깔이 달라서 독특하다 했는데 검색해보니 흰얼레지라고 한다. 나름 흔하지 않아 일부러 찾는 이들도 있다고 하니 별 생각없이 내 눈에 띈 건 행운이라고 하겠다. 몇 장 안 담아둔게 조금 아쉬운 생각마저도 든다~ 햇살과 어우러진 얼레지의 고운 자태가 맘에 들어 작년에 이어 잇해째 담고 있는데 흰얼레지와의 조우로 내년도 즐거운 만남이 예상된다. [만항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