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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백/접사

[캐논 100 2.8 L] 지금 만항재에 가면 요즘 만항재에 가면 왼편 오른편 산사면 둔덕마다 얼레지, 양지꽃, 개별꽃을 반갑게 맞을 수 있다. 게다가 만항재 산상의 화원터에는 홀아비바람꽃, 한계령풀, 노랑제비꽃들도 만날 수 있다. 주변과 조화를 이룬 모습들이 무척 편안하게 다가온다. 한차례 다른 꽃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기 전에 다시금 걸음하고 싶은데.. 맘에 여유가 없네. 풋!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 2.8 L] 군락 군시절 민통선 지역에 근무한 탓에 그 유명하다는 산야초들을 군락채 뜰안에서 뜯고 보고 먹고 하던 때가 있었다. 야생화 천국이라는 이곳 만항재에도 온갖 봄꽃들이 군락을 이뤄 제 멋들을 뽐내고 있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꽃들은 한둘 가까이서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 2.8 L] 홀아비바람꽃2 주연과 조연 주피사체와 같은 듯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보조피사체 사진에 재미를 더 붙여준다. 사족: 오늘 맘속으로 조용히 느긋하게 응원하던 KLPGA 김해림 프로가 드디어 우승을 했다. 늘 최종일 부담을 넘지 못하고 무너져 우승 문턱에서 번번히 좌절하던 그녀였지만... 2등은 결코 1등을 위한 조연이 아님을 조용히! 느긋하게! 하지만 충분하게 준비해왔던 특유의 사람 좋아뵈는 성실한 웃음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역시 긍정의 성실함이다. 경기상금의 10%를 조용히 기부해 온 기부천사이기도, 약속해왔듯 첫우승 상금은 전액 기부. 스포츠는 실력이 중요하지만 인성이 바로 선 실력에 팬심이 파고듬은 당연한 일 [태백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 2.8 L] 홀아비바람꽃1 만항재에서 흔히 보이는 홀아비바람꽃. 꽃대가 하나라 붙여진 이름이란다. 바람꽃 종류가 꽤 여럿이더라. 이름과 잘어울리쟎는 이 녀석과 만나는 시간내내 백화미를 느꼅본다. [태백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 2.8 L] 나도양지꽃 만항재에서 만난 두번째 꽃 나도양지꽃 꽃말처럼 노랑빛이 곱고 고운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꽃이다. [태백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 2.8 L] 만항재 얼레지1 얼레지를 만나는 즐거운 시간 비 예보에도 애써 나와준 햇살이 얼레지와의 만남을 시기하듯 잠깐잠깐 구름새로 들락인다. 올해도 수줍은 보랏빛 미소로 눈이 즐거워졌다. [태백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 2.8 L] 꽃잔디 봄꽃 치고는 너무 화려한 꽃잔디 강한 색감때문인가 주변과 쉬이 조화를 이루기 어려워 보이는데 그래도 두고 보고 보고 해서 눈에 익어 그런가 봄느낌이 새록새록 드네 [태백] 더보기
[캐논 100 2.8 L] 들여다보기 조금만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 다 보인다. 그 깊다는 속이 [태백] 더보기
[캐논 100 2.8 L] 호제비꽃 호제비꽃이란다. 제비꽃 같아 보이긴 했는데 꽃잎이 벌어진 모양에 따라 예뻐지고 지쟎은 모습이 사뭇 다른게 재미나다. 꽃말은 수줍은 사랑이란다. 정원으로 조성해놓은 큼지막한 돌을 배경삼아 수줍은 아름다움을 눈높이를 같이 하며 담아본다. [태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