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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백/접사

[캐논 100. 2.8 L] 뜰앞 민들레야~ 뜰앞 민들레야 군데군데 옹기종기 모여앉아 봄얘기가 한창이구나. 나무를, 돌을, 꽃을 그리고 흙을 배경으로 샛노란 고운빛이 꽤나 보기 좋구나~ [태백] 더보기
[캐논 백마엘] 별꽃2 살짝이 들여다 보면 채 못 본 새로운 세계가 퍽 재미나게 펼쳐진다. 별 볼일 없는 곳에서 별 볼일 있는 무엇을 찾아내는 눈! 그 보배로운 눈은 언제나 로망!이요 오늘도 안간힘! [태백] 더보기
[캐논 백마엘] 별꽃 육안으로 보면 쉬 지나치기 쉬운 꽃 찾아보니 이름도 별꽃이란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별마냥 화단 내 점점이 소박한 아름다움을 뿌려놓은 별꽃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란 시가 생각난다. 별꽃들도 그런 그런 풀꽃 중 하나리~ [태백] 더보기
[캐논 백마엘] 냉이꽃 이곳 태백에도 봄기운이 스르르 스민다. 이른 아침 찬기운을 힘차게 밀어내는 아이들의 함성과 잰 발걸음들이 늦오후 텅빈 운동장에 여전히 잔잔히 남아 있다. 운동장과 마주 앉은 화단에는 꼭 1년만에 보는 냉이꽃이 늦오후 햇살에 수줍다. 나도 냉이꽃과 소박한 눈맞춤중이다. [태백] 더보기
[태백] 꽃삼겹과 소면 집앞 소소한 고깃집 외식을 자주 않는데 모처럼 식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직접 손대는 고기와 안심 채소 먹거리, 게다가 약품을 쓰쟎는 불판까지 좀 더 남기는 눈앞의 이윤보다는 위생과 맛으로 승부하고 싶다는 사장님의 마인드가 좋다. 장사하시는데 자부심도 있는 거 같고 꽃삼겹이라 생소했는데 육즙맛이 흥건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었다. 와사비, 청양고추, 파와 함께한 간장소스와의 궁합이라 더욱 그리고 고깃집에서 꼭 먹는 소면까지 적당히 먹는 고기와 술은 괜히 건강해지는 느낌 더보기
[라이카X1] 수미곱창(3pics) 태백 맛집 수미곱창 늘 사람들로 붐비는 한우곱창, 막창, 갈매기살 전문점 연탄불 실비집 스타일로 음식점 안은 외부 모습보다 퍽 깔끔하다.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음식맛으로 손님들의 호주머니를 정조준하고 있는 곳! 태백은 연탄을 화력으로 쓰는 고깃집이 많다. 예전보다는 줄었다지만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연탄고깃집... 어디든 웬만하면 맛도 좋다. 인 태백. 더보기
[태백 장성] 가을 느낌 3 (5pics) 요몇일 흐리고 비오는 날이 계속되면서 여느 해와는 달리 진득한 가을 느낌이 하루가 다르게, 눈에 띄게 다르게 느껴진다. 가을느낌이 자연스러운 낙엽 정경 몇컷 [태백 장성초] 더보기
[태백 장성] 가을 느낌 2 (5pics) 비 개인 어느 아침은 가을빛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고 풀잎에 풀줄기에 꼭지 꼭지마다 살며시 내려 앉은 가을빛이 놀라 달아날까 살며시 고이고이 담고 담아 두고 두고 꺼낸본다. [태백 장성초 내] 더보기
[연화산] 용담꽃 피는 가을 연화산에서 만난, 그것도 산책로 바로 옆에 눈에 확 띌만큼은 아녔지만 관심있는 이라면 누구의 눈에나 쉬이 들어 '오! 예쁘다' 란 말 한번은 들음직한 포스는 충분히 가지고 있던 꽃.. 용담꽃 그 까닭 애써 묻는 다면 꽃이 어색한 이 가을때문이라 말해주고 싶다. [태백 연화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