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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백/접사

산박하 4 늦오후 따사로운 햇살을 이불삼아 깔고 포근히 누운 산박하가 너 참 편안해 뵈누나 이 좋은 계절 가을이 채 다 가기 전에 뭐든 만끽해보자! [태백산] 더보기
돌에 새긴 그림 바람, 햇살 그리고 꽃식물들이 조화롭게 그려낸 돌에 새긴 그림 시시각각 새로운 그림들이 하늘거리는건 덤 [태백산] 더보기
산박하 #3 산박하야 오늘도 만나는구나 오늘은 잎새로 보이는 모습이 퍽 곱구나 매일이 달라보이니 내일이 기대되누나 나날이 참 달라 미 [태백산] 더보기
산박하 #2 산박하 볼수록 매력있는 꽃풀이구나 사람도 모름지기 이래야 하거늘 만날수록 나이들수록 매력있게 나는 그렇게 늙어가고 있는지 오늘도 거울보며 한마디 거들어 본다. [태백산] 더보기
산박하 태백산 산행에 제일 많이 띈 식물 산박하 산에 자생하는 박하류라 그리 이름 붙여졌겠지 옅은 청자색빛 꽃이 소박미를 보여준다. 빛과 어우러지니 느낌 참 좋다. |산박하 짧은 땅속줄기가 발달하고 나무처럼 딱딱해지는 여려해살이풀 박하향은 거의 없다. 주로 산지 비탈면 산기슭이나 계곡 가까이에 자생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 전국 곳곳에서 흔히 관찰되는 친근한 식물 [태백] 더보기
물봉선 태백산에 자생하는 꽃풀들이 참 많다. 계절 마다마다 새로운 친구들이 반겨주니 이따금씩 다녀가는 산행에 즐거움은 배가 된다. |물봉선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로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핀다. 물을 좋아하는 봉선화라고도 하며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다. [태백산] 더보기
투구꽃 태백산에 자생하는 '투구꽃' 연보랏빛 자태가 퍽 고운데 투구라는 거친 장비명을 가지고 있으니 조금 안어울리기도 하다.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는데 자세히 볼수록 꽃말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투구꽃 꽃이 투구를 닮아 투구꽃이라고 한다. 마치 로마병정이 쓰던 투구 같은데 고깔이나 옛모자인 남바위를 닮기도 [태백산] 더보기
풀잎이슬 풀잎에 맺힌 이슬은 언제나 영롱하다. 얼기설기 풀잎새로 보이는 이슬은 귀하게 보이기까지 하다. 고맙구나~ [태백] 더보기
사랑은 같은 곳을 보는 사랑은 마주보기 사랑은 같이보기 답이 정해져 있으랴 마주봐도 좋고 같이봐도 좋은 신뢰가 포인트가 아닌가 하는 메뚜가 니들도 그러니? [만항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