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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백/접사

[만항재] 둥근이질풀(7pics) 함백산 만항재에는 둥근이질풀이 그득그득합니다. 둥근이질풀 꽃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여러해살이풀. 표고 1,500m 안팎의 고산지대에 자란다. 꽃잎은 5개이고 난형이며 꽃받침조각도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밑동에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질풀과는 다르게 고산지대에서 흔히 발견되는 둥근이질풀. 해피 700이라 불리는 태백 인근의 함백산이 둥근이질풀에게도 살기에는 딱인가 보네... 그냥 은은한 매무새가 맘에 든다. 쉽게 볼 수 있어 더욱 좋고. 무리지어 있는 녀석들이지만 소소히 1송이씩 내 맘대로 담아본다. [함백산 만항재] 더보기
[풍호연꽃마을] 맑고 향기롭게(5pics) 시간이 많지 않아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담지 못했지만 연꽃은 언제나 '맑고 향기롭게'라는 구절과 참 어울리는 꽃이다. 소소하지만 강릉에는 연꽃담기 괜찮은 장소들이 많다. 올해는 풍호마을만 잠시 들렀지만 언제나 즐거운 출사길... [강릉 풍호마을] 더보기
[태백 자연사박물관] 해바라기 정경(3pics) 가을하면 떠오르고 퍽 잘어루리는 꽃.. 코스모스를 때이르게 자주 볼 수 있는 곳이 태백인 것 같다. 갸녀리고 청순한 여인의 모습을 꼭 닮은 꽃, 코스모스 언제부터인가 그냥 소담스레 핀 그냥저냥 꽃보다는 울타리나 담벼락, 돌틈 등등과 조화를 이룬 꽃들이 보기가 참 좋더라... 사회 전반적으로 소통과 협업이 대세가 된 요즘 사정과 다른 생각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태백 자연사박물관내] 더보기
[만항재] 만항재의 6월 (10pix) 태백 만항재는 야생화의 천국이라고들 한다. 태백에서는 퍽 이른 봄이던 4월에 이어 녹음이 한창인 6월이나 꼭 2달만의 방문이다. 꽃이름에 여전히 서툴지만 접사렌즈를 들이고 어설픈 솜씨로 담아보는 작은 꽃들은 소담스레 예쁘게 곱고 고운 자태를 뽐내느라 바쁘다. [태백 함백산 만항재] 더보기
[만항재] 빛 가두기 (2pix) 사진을 하며부터 하늘을 쳐다보기 시작했고 빛이 노는 곳을 응시하기 시작했고 때론 빛을 가두고 또 때론 놓아주며 남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나만 아는 재미와 즐거움이 한창이다. [태백 만항재] 더보기
[만항재] 야생화 향연 3 (11pix) 사진으로 담는 모든 장면에서 구도잡기란 창의적인 시선을 요하는 어려운 작업이겠지만... 접사렌즈를 들고 멋드러진 얼레지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며 이렇게 저렇게 구도를 잡아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 나를 놓고 자연과 하나가 돼야 할진데 많이 어색하다. 이것도 시간이 필요하겠지... ^^ [함백산 만항재] 더보기
[만항재] 야생화 향연2 (7 pix) 캐논 백마엘을 들이고서 필드에서 몇번 사용을 않다가 올해 기회가 되어 야생화의 낙원... 만항재로 나서봤다. 태백 만항재는 6,7월 야생화 축제를 한만큼 야생화 천국이다. 때이른 느낌이 있었지만 곳곳에 야생화들은 군락을 이루며 그 귀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한계령풀, 중의 무릇, 꿩의바람꽃 [태백 만항재] 더보기
[만항재] 야생화 향연 1 (4pix) [만항재] 야생화 향연 1 지금 함백산 만항재는 한창 야생화의 향연 준비중이다.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이 계절을 시나브로 만끽하고싶다~ | 선괭이눈, 현호색, 홀아비바람꽃 [태백 함백산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m macro F2.8 L] 새싹 영치기 영차 박소농 깜장 흙 속의 푸른 새싹들이 흙덩이를 떠밀고 나오면서 히-영치기 영차 히-영치기 영차 돌팍밑의 예쁜 새싹들이 돌팍을 떠밀고 나오면서 히-영치기 영차 히-영치기 영차 흙덩이도 무섭지 않고 돌덩이도 무섭지 않은 아기 싹들이 히-영치기 영차 히-영치기 영차 어김없이 봄기운을 타고 푸른 새싹들은 올해도 세상과 힘겨운 줄다리기를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