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8-300] 굿바이 여름 여름 안녕! 어느해보다 무덥게 느껴졌던 여름도 이렇게 서서히 꽁지를 뺀다. 막바지 여름내 하얀 꽃망울 몽글대는 어느 작은 들판 정경에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무상한 마음 담아본다. [태백] 더보기 [캐논 28-300] 무지개 정경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뽀얀 무지개 꽃이 활짝 피었다. 염려를 떨치고 별 피해없이 지나가주니 그저 반갑구나 오랫만에 보는 무지개가 더 반가운 것도 같은 이유겠지 이제 곧 가을이 성큼 다가올테고 [태백] 더보기 골목길 골목길 사진은 언제나 정겨움 유년기 넓고 길게만 느껴졌던 골목길이 지금은 좁고 짧게 느껴지지만 그 안에서 뛰놀며 쌓았던 사람들과의 추억의 넓이와 깊이만은 여전하겠지 [부산] 더보기 풍호 연 오랫만에 사진기 들쳐멨다. 사진찍기 참 좋은 4, 5, 6월 그런 저런 이유로 흘려 흘려 보내고 참으로 오랫만에 여름꽃 대명사 흐드러진 연꽃을 담아봤다. 맑고 향기롭게로 각인된 연꽃은 언제나 자태가 곱다. 같이보기보단 혼자 자세히 들여다 보면 더 좋은 연꽃 [강릉] 더보기 어느날#2 어느날#2 집앞 단독주택 뜰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금낭화 그 옛날 새벽 이슬 머금은 요놈 찾아 담으러 일부러 나서던 기억때문이었나 참 반갑더구나 어쩌다 마주친 반가운 장면은 삶속에 또 다른 즐거움 혼자만 아는 [태백] 더보기 어느날 #1 어느날 봄날 눈에 좋은 정경이 띈다. 실로 꽤 오랫만에 몇 컷 담아보며 옅은 미소 지어본다. 이 마저도 아녔음 올 봄은 그래 패쓰할 뻔 [강릉 허난설헌 생가] 더보기 홍콩 일몰경 바쁜 홍콩인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그런 구성들이 모이고 모이니 볼꺼리도 많은 한번 아닌 두세번 여행을 재촉하는 이곳 홍콩의 하루가 저물어가는 이날 [홍콩] 더보기 기다리는 이들 해가 뉘엿 지고 밤기운이 올라올 즘 때마침 좋은 목에 삼각대에 카메라 걸쳐놓고 말 통하는 동무와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며 날이 저물기를 기다리는 그 때, 바로 그 때가 야경 좋아하는 사진하는 사람들의 참 재미디 [홍콩] 더보기 홍콩섬 주경 페리호를 타고 침사추이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멋진 풍광은 가히 밤낮을 가리지 않는구나. 마침 뿌연 공기속 강렬한 햇살이 홍콩섬의 높은 빌딩숲과 적절히 어우러져 보이는 날 [홍콩]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