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뽀얀
무지개 꽃이 활짝 피었다.
염려를 떨치고 별 피해없이
지나가주니
그저 반갑구나
오랫만에 보는 무지개가 더 반가운 것도
같은 이유겠지
이제 곧 가을이 성큼 다가올테고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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