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안녕!
어느해보다 무덥게 느껴졌던 여름도
이렇게 서서히 꽁지를 뺀다.
막바지 여름내
하얀 꽃망울 몽글대는
어느 작은 들판 정경에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무상한 마음 담아본다.
[태백]
'인태백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백산 첫눈 (0) | 2018.12.02 |
---|---|
[캐논 85.2] 벌써 그리웁구나 (0) | 2018.11.26 |
[캐논 28-300] 무지개 정경 (0) | 2018.08.24 |
함백산자락에 밤은 그렇게 오고 (0) | 2017.11.18 |
금빛 도로 (0) | 2017.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