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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겨울산 겨울산 산사면 모습 강원도 산은 죄다 국도변을 오가며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산의 사면 모습을 눈여겨 보는데 봄, 그것도 여린 녹빛 이파리들이 무성하기 시작할 때가 한가을 낙엽으로 알록달록할 때를 제치고 최고고 지금처럼 한겨울 황량하게 앙상한 가지만 남았을 때가 최악인 듯 그래도 저렇게 눈이라도 살짝 와줌 그나마 볼만은 적어도 내눈엔 ㅎ [태백 두문동재] 더보기
두문동재서 바라본 설경 두문동재를 오르며 바라본 먼산을 하얗게 덮은 설경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묘한 대비를 이룬다. 이 정경을 바라보며 출장을 다닌지가 벌써 다섯해 이곳을 등질 해도 쉬 손에 꼽을 정도가 되간다. [태백 두문동재 앞 먼산] 더보기
그래 그렇게 웃는거야! 그래 그렇게 웃는거야! 웃는게 이렇게 잘 어울리는거 잘몰랐지? 누구 미소가 제일 좋을까 너는 너대로 쟤는 쟤대로야 모두의 웃음은 귀한 보물 이상이다. 난 아이들을 웃게 할 의무를 진 사람 중 하나고... 더보기
사진찍기 싫다고요! 사진기 앞에서 당당해지기가 그리 쉬운 일이던가. 어른보다 아이에게는 좀 더 쉬운 일인거 같은데 하나같이 고학년이될수록 어려워하니.. 그래도 싫지 않은 듯 싫어하는 모습은 영 아이답다. 그런 아이들일수록 셀카 내공은 깊고 더보기
사진과 공유 캐논 5D + 28-135 구입한지 올해로 딱 십년이 되네. 그동안 바디가 3개, 렌즈는 7개나 늘어버렸네. 시간이 흘러 원가대비 가격 하락이 심해지다보니 울며겨자먹기로 쓰지도 않은 채 가지고 있게 된 이유인터... 그사이 해해마다 전시회에 출품해 액자화한 작품만 해도 꽤 되네. 생각해보면 단 한번을 만족해 하며 출품해본 적이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많이도 흐른 듯 그제 친구 녀석이 주관한 작은 전시회에 다녀와보며 다시금 생각없이, 내놓고 싶쟎았지만 등 떠밀려 수년동안 참석해 온 전시회에 대해 생각해 본다. 사진 그리고 공유 내가 사진하는 이유는 꼭 공유만은 아닌데 그래도 공유를 염두에 두쟎을 수는 없고 내 사진을 내놓고 싶을 때 내 놓고 싶기는... [태백] 더보기
UFO 구름 참 부드런 구름이다. 햇살을 받아 생기있어진 구름이 차를 타고 가던 나를 잠시 멈춰세운다. X1 카메라는 참 변덕스럽다. [태백] 더보기
[라이카 X1] 가을 담쟁이 가을의 한가운데다. 담쟁이도 그 농익은 가을빛을 뽐내다 하나 둘, 겨울 맞을 준비를 한다. 그래도 한둘은 아직 이 가을을 즐기고 싶은가보다. 나도 그렇고 [태백] 더보기
태백산 정상 산정상이라면 그 어디라도 비슷은 할거다. 태백산 정상에서 구름 새로 살짝이 내비치는 햇살과 조화를 이룬 가을 산빛이 소박하니 좋다. 때마침 시원하게 바람도 불어주니 애써 들고간 컵라면과 김밥 맛이 최고조다! [태백산] 더보기
태백산 주목 태백에서 5년을 지내며 딱 5번 태백산을 다녀와본다. 높은 산이지만 접근성이 좋아 짧은 시간 운동하기 그만인 태백산 풍광도 멋진 곳인데 좀체로 사진기 들쳐메고 나설 엄둘 못내고 있다. 그 흔한 겨울주목 정경 하나도 없으니 말이다. 올 겨울에는 내 사진하드속에 태백산 겨울 주목, 일출경도 한 폴더로 남겨놓으리라... [태백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