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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둥근이질풀 여름꽃 하면 둥근이질풀이 흔하지 지금 만항재에서는 둥근이질풀들의 우아한 자태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빛과 어우러져 다양한 자태를 뽐내는 둥근이질풀을 소개해봅니다. [만항재] 더보기
홀씨 너가 꾸는 꿈은 뭐니? 문득 문득 궁금해진다. 말하고 싶을 때 말해주렴 기다려줄게 [태백산] 더보기
별바라기 별이 좋아 별을 바라는 아이 별이 움직이니 그 아이 맘속에 별도 따라 움직이고 우직하게 별을 그리는 매무새가 퍽 믿음직하구나. [매봉산] 더보기
매봉산 바람의 언덕 은하수 시즌이라고 풍력단지가 조성돼 있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 올랐다. 바람에 구름이 조금씩 사라지니 숨어있던 별들도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냈건만 은하수가 잘 안 담긴다. 밤 깊은 야경만 덩그라니.. 구름만이 변수가 아니었구나. [매봉산] 더보기
태백산 해당화 해당화는 바다 인근에만 있다고 생각한 것은 순전히 내 오개념 1500고지 태백산 정상에 덩그라니 자리잡은 해당화 산기슭도 아니고 정상이라니 그러고 보면 정상에 자리잡은 꽃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바야흐로 날 좋은 나날이다. 해피 700 태백이 주는 즐거움 중에 하나 태백산 조금만 헐떡이면 정상에서 저리 녹빛 잎사귀 새로 진분홍 꽃망울 방긋 피운 해당화도 볼 수 있고 말이지 [태백산] 더보기
넌 또 다른 나 넌 또 다른 나 한창 즐겨 들었던 이승철 노래 제목 오늘 태백산을 오르며 양과 음으로 표현되는 잎사귀와 그림자를 보니 인상깊네. 양지가 있어 음지도 있는 것이고 그런 너는 또 다른 나인거고 괜히... [태백산] 더보기
언제나 최고 아이들은 언제나 최곱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이유가 있겠지요. 이유가 있어야지요. [태백] 더보기
달이 있는 풍경 해지고 30분 눈으로 보는 것과 많이 다른 푸른 정경이 펼쳐지는 시간 그래서 매직아워라고 불리는 야경 담기 참 좋은 시간 때마침 자리잡아 준 그뭄과 어우러진 소소한 초야 정경이다. [태백] 더보기
함백산 자락 늦오후 능선 구비마다 지는 햇살 받는 함백산 자락자락이 아련하다... 생각해보면 걸어 올라 볼 수 있는 그것보다 감흥은 덜 할 수 있겠지만 몸편히 차로 올라 가끔 볼 수 있는 광경이기에 오늘도 조용히 감사의 마음 가져본다. [태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