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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매운번데기탕 가끔씩 해먹는 번데기탕 아주 간단한 조리법대비 맛은 또 그렇게 유려할 수 없는 그야말로 가성비 좋은 음석 번데기에 거부감만 없다면 굿~ [강릉] 더보기
노후대비란 연금 관리하고 인생 2막 퇴직 후 일꺼리 미리 준비하고 누구나 하는 흔한 노후 대비 언제 한번 읽은 글에서 노후대비에 대한 판이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 후각, 미각 등등 오감을 유지하기 사람 많이 만나기 뭔 얘긴고 하니 나이들수록 입맛 살리고 입맛 챙겨 건강유지하기 후각 무뎌지잖게 유지해 산뜻하게 자기 관리하기 관계 유지 노력으로 맘에 맞는 사람들과 즐거운 만남 이어가기 생각해보니 모두다 삶의 활력을 키워주는 행동들 결론은 활력이구나 살아있는 힘 [강릉] 더보기
삼양라면 바지락버젼 삼양라면 바지락버젼 바지락라면 끓이기 #5 삼양라면을 베이스로 끓여봤다. 삼양라면은 착한 라면으로 많이 먹어줘야 하는데 안타깝지만 내 입맛엔 별로여서 평소 잘 찾지않는 라면. 여하튼 바지락라면 실험버젼으로 시도를 해봤다. 5번째 끓여보니.. 기본 라면맛 선호정도가 바지락버젼에도 꽤 영향을 미친다. 재미있게 해보려고 끓여낼 때마다 맛에 영향을 미칠 변인을 애써 통제하고 있기는 한데.. 디테일하고 세밀한 통제는 많이 간과되기는 했을거다. 삼양라면 바지락버젼은 비선호 라면이었던 삼양라면을 먹을만하게 바꿔주는 역할은 했다고 생각된다. 특히 국물맛은 꽤나 괜찮았다. 바지락의 역할이 더욱 기특하게 느껴진다. 더보기
진짬뽕 바지락버젼 바지락라면 4번째는 진짬뽕을 택했다. 맛을 결정하는 스프가 액상이라는 점과 그 맛이 진짬뽕이라는 라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무척 강해서 바지락특유의 국물과이 제 역할을 할까 궁금증을 자아냈다. 4번째답게 정해진 레시피 순으로 끓여낸 진짬뽕 바지락 버젼 그 맛은 낫뱃. 별점으로 치면 3개 역시나 액상 스프의 강한맛이 바지락의 개운함을 반감시킨 느낌.. 아직까지는 신라면바지락버젼이 머릿속 으뜸이다. fin 더보기
큐브스테이크 큐브스테이크를 해봤다. 양념은 3종 소스로. 스테이크소스, 굴소스, 케첩. 한우 1뿔 치마살과 채끝이니 웬만하면 맛은 보장이다. 버터기반 고기 1차볶음에다 허브쏠트 조합이 제법 외식업체 음식 느낌을 내주더라. 그나저나 소스자체를 알고 만들줄 알아야하는데.. 더보기
반지하 반지하 영화 기생충속에 등장하는 계층이라는 수직 관계 설명을 위해 소재 도입한 반지하집 거주해 본 적은 없지만 유년시절부터 동네에서 익숙하게 봐왔고 대학시절엔 자취하는 선후배네에서 동숙도 많이 해본 터라 낯설지는 않다. 반지하 거주 문화는 주거비가 높은 서울과 수도권 특유의 현상으로 1970년대 일촉즉발의 남북관계가 이어지던 시대상황속에서 유사시 대피소로 활용하기 위해 의무화되면서 생겨났다고 한다. 이후 반지하는 주택의 절대적 부족과 맞물려 주거공간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또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규제가 완화되면서 확산했다고 한다. 국민들의 삶의 질, 주차문제 해결 등으로 반지하는 꾸준히 줄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우리 사회엔 반지하집들이 상존하고 있기에 지하거주 문제해결을 위한 관심이 필요할 .. 더보기
슬기로운 와인 생활 와인이라는 술은 매력적이기는 하다. 안주 따라 술맛이 어찌나 들쭉이는지 슬기롭게 먹는다면 건강보전도 되는 천사와 악마가 공존한다 와인 [강릉] 더보기
감자탕 감자탕 돼지 등뼈를 충분히 끓인 후 감자, 우거지, 들깨가루, 깻잎, 파, 마늘 등을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감자탕 뼈마디 사이에 붙은 고기를 발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 맛도 별미다. 아침엔 해장국으로 쌀쌀할 때는 식사로 또 늦은 밤에는 야식과 술안주로 딱인 감자탕 이름 유래도 참 재미나다 등뼈에 든 척수를 감자라고 해서 감자탕 돼지 등뼈 부위중 감자뼈가 있으니 감자탕 하지만 뭐니해도 감자가 통재 들어가서 감자탕 뭐가 됐든 재미나게 붙여진 이름인건 분명 [강릉] 더보기
바지락라면 최고조합은 바지락라면을 신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각각 끓여보았다. 일단은 신라면이 승 바지락 시세가 높아 자주 즐길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최고 조합의 라면을 찾아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