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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라이카 x1] 골목틈 좁은 골목길 걷다보면 제법 많이 보이는 소도시 도심속 좁은 골목길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 길속으로 들어가쟎고 길입구에 서서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는데 다음엔 용기내어 들어가 봐야겠다. 알면 사랑할 수 있으니까 [태백] 더보기
[라이카 x1] 술한잔 내가 기여할 도덕적 윤리적 미적인 가치와 취향을 함께 추구할 만나 부담없이 소주한잔 편하게 걸칠수 있는 약한 연결의 공동체 하나 정도는 있어야지 [강릉] 더보기
[라이카 x1] 사랑 갈등은 당연한 것이고 뜨거움도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뜨거움이 행여 빗나간 사랑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챙겨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태백] 더보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내외하다... 말과 글이 머리에만 새겨지는게 아닌 가슴에도 새겨지 듯 - "이기주 언어의 온도" 행동도 그러하다. 알면 사랑한다는 말처럼 알면 이해는 된다. 최소 내외는 하지 말자! 수목원 호랑이들 안들리나 ㅎㅎ [봉화] 더보기
연남동 커피맛집 커피리브레 커피리브레라는 커피집을 알게된 지 2년정도 된 것 같네. 티비에 소개된 후 인기가 많아진 카페로 공격적인 마케팅도 괜찮았고 커피맛에 비교적 관대했던 입문 초기 내 입맛과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도 꼭 맞는 맞춤형 커피브랜드였지 무엇보다 한모금 뒤 즐겁고도 묘한 웃음을 머금게 했던 파나마 게이샤 에스메랄다 농장주 커피의 경험은 드립커피는 앞으로도 내가 쭉 즐겨야 하는 취미가 되겠다는 확신을 안겨줬었지 지금은 어쩌다 한두번 이용할 정도로 뜸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예전의 기억만은 사진과 함께 유쾌하게 남아있다. [연남동] 더보기
쌍방통행 갈수록 일방통행은 안된다 오고 가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보고 나누고 거들고 그래 그런가 일방통행 길을 만나면 불편해진다. [강릉] 더보기
동상이몽 같은 곳에서 일어나는 각기 다른 생각들을 담아봤다. 그런 생각들이 따뜻한 커피잔에 밀크티 잔에 때론 시원한 생과일주스잔에 모락모락 청량감있게 풍겨난다... [영덕 투썸플레이스] 더보기
해운대라는 곳 해마다 연례행사로 워크숍이 있는 부산으로 간다... 해운대 그랜드 호텔 꼭대기 홀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일몰경은 너도 나도 손에서 휴대폰은 꺼내게 만든다 나도 그들 사이에 껴서 한두컷 담아본다. 유리에 반사가 되든, 수평도 안맞고 노출도 안맞든 뭐 어떻나 여전히 매력적인 뷰를 보여주는 일몰경이 좋을 뿐 [해운대] 더보기
[라이카 x1] 속씨원한 대구탕 어딜가나 잘 되는 음식점 이름과 비슷한 음식점은 있기 마련 해운대 유명 음식 대구탕 그 중에서도 속씨원한 대구탕집 새로 가게를 지어 재오픈하기 전부터 가봤던 곳 부산에 가면 일부러 한그릇 뚝딱하고 오는 이 곳 이번 부산여행에선 자그만치 연이틀 조식으로... 연례행사라 그런가 지금도 생각난다... [부산 해운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