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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라이카 x1] 해운대 전통시장 2 딱히 뭘 표현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대략의 느낌 뭐 내가 받은 긍정의 공감 에너지를 표현해보고 싶은 욕구 정도 경조흑백이라는 색조로 담아보는 자그마한 시장의 일상 모르겠다.. 이런 느낌이 좋다. 담아내기도 수월하고 ㅎㅎ [부산 해운대] 더보기
[라이카 x1] 해운대 전통시장 흑백사진 1도 모르지만 그냥 느낌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은 게다가 조금씩 침침해지는 시선에 익숙해짐 탓인지 언더로 찍힌 사진이 좋아지는 것 같은 그런 사진들을 자꾸 담고 있는 나 [부산 해운대] 더보기
[라이카 x1] 대구 막창 대구를 처음 가보며 그 유명하다는 막창을 먹어봤다. 중심권 지역이 아니라 그런가 평일이라 그런가 비교적 한산했던 모습 돼지곱창, 소막창이 정겨운 사람들과의 이야기속에서 맛나게 익어갔고~ [대구] 더보기
[캐논 만투] 길 길 어떤 길이든 길이라는 소재는 내가 담는 사진의 즐거움 [강릉] 더보기
[라이카 X1] 칼국수 예찬 칼국수라는 음식... 맑든 고추장을 탔든 해물이 들어갔던 그냥 다 좋다. 혼자 먹기 좋고 여럿이 먹어도 좋을 한끼 식사에 부담없는 가격에 밥이라도 한 그릇 뚝딱일라치면 세상부럴것 없을만치 배부름은 덤 지역마다 맛집까지도 많고 저마다 맛도 다르고 그야말로 굿굿굿 제천에서 맛본 장칼국수집은 밀가루 비린맛이 고추장맛과 잘 어울려 맛있게 느껴지는게 참 좋더라 [제천 보령식당] 더보기
[라이카 X1] 애연가들의 천국 중국은 애연가들의 천국 홍콩도 다르지 않더란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쉬 찾아보기 어려운 보행 흡연가들... 우리나란 하지만 보행을 않아 그렇지 여전히 길바닥에 버려진 그 숱한 꽁초들은 언제나 눈쌀 찌부려짐이다. 홍콩은 보행 애연가들이 참 많더란 그런데 바닥에 버려진 꽁초는 상대적으로 적어 의외였다. 물론 곳곳에 휴지통과 용도를 같이하는 재털이들이 있어 그런 거 일 수도 있겠고 적어도 내 거처하던 홍콩섬 근처는 그래보였다. 여행하는 내 문득 운동장 쓰레기양을 줄이는 방안으로 운동장에 휴지통을 많이 설치해야 한다는 조금은 당연하기도 한 아이들의 자치적인 건의사항이 떠올랐다. [홍콩] 더보기
[라이카 X1] 홍콩 대중교통 홍콩 여행을 했다. 짧아서인지 무척 피곤한 여행이었지만 재밌었다고 여겨진다. 홍콩은 인구밀도가 높고 좁은 도로 사정에 중국 특유의 올망졸망한 문화가 합해진 거리 대중교통 문화가 있다. 복잡하기론 대체로 우리나라 대도시와 크게 다른 느낌은 없었지만 좁은 땅을 효율적으로 쓰려는 이층 교통수단이 특징적이었다. 이층버스, 트램 그리고 그런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피가 큰 택시 모습들 좁은 도로사정을 고려해 택시 부피를 좀 줄임 어떨까 싶은 정도... 그리고 의외로 많이 보이던 슈퍼카들 빈부의 차가 도로에서 그대로 보이더란 트램 외벽을 도배하고 있던 광고사진, 그림들도 이채로왔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단 한대도 똑같지 않았던 트램들만 골라 조화롭게 담아보는 것도 꽤 재미질 듯... [홍콩] 더보기
골목이 주는 정겨움 골목이 주는 정겨움이 유년기 그 시절엔 있었지 집들이 다닥 다닥 붙어있어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했고 요즘은 아파트라 가가호호 붙어있는 물리적 거린 더 가까와 졌건만... 그럴 수 없는건 왜 인지... 알지만 서글픔 [강릉] 더보기
나에게도 이런 재능이 분명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는 하는데 잘 못그리니 그래서 선택한 붓이 사진기라는 붓인데 골프공에 달마대사 그리기가 왜 그리 쉽던지... 다시 붓 좀 들어볼까나 [강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