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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봄을 키워요 봄을 키우는 손짓 봄의 한가운데 봄과 함께 바쁘다... [강릉] 더보기
꽃동산 시골집 갖가지 꽃들도 동산을 이룬 꽃동산 시골집 해마다 봄의 한가운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훈훈하다. [강릉] 더보기
밤마실 #2 어둠침침한 골목골목이다. 두려움 반에 호기심 반이 뒤범벅인다. 인간은 이 둘의 절묘한 조화로 때로는 웃고 또 운다. [강릉] 더보기
밤마실 #1 건강을 위해 걷는 밤운동에 사진기를 가져가본다. 찍기 위해 걷기 시작하고 또 여기 저길 헤매다니니 지루하지 않은게 나쁘지는 않다. 바쁜 일상 이왕이면 한번에 이것저것 멀티가 되는 사람이 되면 좋잖아. 남자는 태생적으로 멀티플레이어가 아니고 안된다고 하더만 쉽지는 않네 [강릉 부기촌] 더보기
2016을 돌아보며 2016년은 사진생활에 있어 의미있는 해 어쩌다 바디만 3개, 렌즈는 또 얼만가... 장롱속에 고이 모셔만 두다가 안되겠다 싶어 사진생활 지속여부 결정의 기로에서 기록하며 이어가보자는 다짐을 만든 혼자만의 블로그 그리고 1년을 보내며 포스팅 사진횟수가 100회, 200회가 넘어가고 딱히 보여주려는것도 아니니 수준과 질이 문제겠는가 의무가 아니니 점점 편하게 찍고 쓰게 되고 나만의 사진저장소가 있으니 동기부여도 되고 입문 11년차 사진이 진짜 취미가 돼 간다. 더보기
들여다 보기 눈이 얼마나 왔는지는 발목을 덮고 정강이를 덮는 눈을 헤치는 수고를 해야 그때 비로소 보인다. [강릉 송정 솔숲] 더보기
[라이카 X1] 기차설경 때마침 동해안 눈폭풍이 오던 날 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향했다. 종착역인 정동진에 가까와질수록 지인을 통해 전해들었던 채 1M 앞도 가늠이 안될 정도의 눈폭풍이라는 그 모습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눈이 그친 후에도 50cm 이상되는 적설량은 이런저런 피해를 남겼다. 강릉으로 가는 기찻속에서 카메라에 담긴 바깥풍경은 기상상황의 심각함을 갈수록 보여주고... 더보기
곱창먹고 매운갈비찜까지 오랫만에 친구놈과 같은 출장으로 1박을 하는 날 저녁 원주맛집 소곱창으로 늦은 저녁을 다음날 일정때문에 매운갈비찜으로 2차 까지만 무리없이 입이 즐거운 몸이 편했던 출장길 [원주] 더보기
사진과 공유 캐논 5D + 28-135 구입한지 올해로 딱 십년이 되네. 그동안 바디가 3개, 렌즈는 7개나 늘어버렸네. 시간이 흘러 원가대비 가격 하락이 심해지다보니 울며겨자먹기로 쓰지도 않은 채 가지고 있게 된 이유인터... 그사이 해해마다 전시회에 출품해 액자화한 작품만 해도 꽤 되네. 생각해보면 단 한번을 만족해 하며 출품해본 적이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많이도 흐른 듯 그제 친구 녀석이 주관한 작은 전시회에 다녀와보며 다시금 생각없이, 내놓고 싶쟎았지만 등 떠밀려 수년동안 참석해 온 전시회에 대해 생각해 본다. 사진 그리고 공유 내가 사진하는 이유는 꼭 공유만은 아닌데 그래도 공유를 염두에 두쟎을 수는 없고 내 사진을 내놓고 싶을 때 내 놓고 싶기는... [태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