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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백/접사

[캐논 100 2.8 L] 홀아비바람꽃2

주연과 조연

 

주피사체와 같은 듯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보조피사체

사진에 재미를 더 붙여준다.

 

 

사족: 오늘 맘속으로 조용히 느긋하게 응원하던 KLPGA 김해림 프로가 드디어 우승을 했다.

       늘 최종일 부담을 넘지 못하고 무너져 우승 문턱에서 번번히 좌절하던 그녀였지만...

       2등은 결코 1등을 위한 조연이 아님을 조용히! 느긋하게! 하지만 충분하게 준비해왔던

       특유의 사람 좋아뵈는 성실한 웃음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역시 긍정의 성실함이다.

       경기상금의 10%를  조용히 기부해 온 기부천사이기도, 약속해왔듯 첫우승 상금은 전액 기부.

       스포츠는 실력이 중요하지만 인성이 바로 선 실력에 팬심이 파고듬은 당연한 일

 

 

 

 

[태백 만항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