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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봄소식 #1 올해 첫 봄소식은 현호색이구나. 현호색은 해마다 만나는 친구지만 볼 때마다 팔색조다. 시간을 두고 봄소식을 접할 생각을 하니 나날이 즐거움이구나. [강릉 허난설헌 생가터] 더보기
밤마실 #2 어둠침침한 골목골목이다. 두려움 반에 호기심 반이 뒤범벅인다. 인간은 이 둘의 절묘한 조화로 때로는 웃고 또 운다. [강릉] 더보기
추억 #1 사진이 좋은 점 중 하나가 추억을 떠올려준다는거 야경이 좋아 다니다 다니다 볼품없는 곳까지 매일 매일 이곳 저곳을 쏘 다녔던 때가 있었는데.. 그 즈음 내 고향 강릉 어느 바닷가 정경 그 때로 잠시 사진과 함께 즐거운 추억여행을... 더보기
풍등 풍등 정월대보름날 풍등 여러개가 까만 하늘을 붉게 수놓으며 바람결에 이리 저리 하늘거린다. 갖가지 소원이 함께 했겠지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는 [경포] 더보기
불꽃놀이 #2 경포세계불꽃축제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 3개국의 특색있는 불꽃쇼가 탐방객들의 눈을 황홀히 한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처럼 올한해 내 마음에도 정열의 불꽃이 활활이길 [경포] 더보기
[경포세계불꽃축제] 불꽃놀이 #1 정월대보름 망월제와 평창동계올림픽 D-1년 기념 경포세계불꽃축제 현장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서서히 느껴져간다. 불꽃에 살며 생기는 온갖시름 같이 던져 올려 모두 타올라 사라졌으면 [경포] 더보기
밤마실 #1 건강을 위해 걷는 밤운동에 사진기를 가져가본다. 찍기 위해 걷기 시작하고 또 여기 저길 헤매다니니 지루하지 않은게 나쁘지는 않다. 바쁜 일상 이왕이면 한번에 이것저것 멀티가 되는 사람이 되면 좋잖아. 남자는 태생적으로 멀티플레이어가 아니고 안된다고 하더만 쉽지는 않네 [강릉 부기촌] 더보기
2016을 돌아보며 2016년은 사진생활에 있어 의미있는 해 어쩌다 바디만 3개, 렌즈는 또 얼만가... 장롱속에 고이 모셔만 두다가 안되겠다 싶어 사진생활 지속여부 결정의 기로에서 기록하며 이어가보자는 다짐을 만든 혼자만의 블로그 그리고 1년을 보내며 포스팅 사진횟수가 100회, 200회가 넘어가고 딱히 보여주려는것도 아니니 수준과 질이 문제겠는가 의무가 아니니 점점 편하게 찍고 쓰게 되고 나만의 사진저장소가 있으니 동기부여도 되고 입문 11년차 사진이 진짜 취미가 돼 간다. 더보기
들여다 보기 눈이 얼마나 왔는지는 발목을 덮고 정강이를 덮는 눈을 헤치는 수고를 해야 그때 비로소 보인다. [강릉 송정 솔숲]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