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타리 숲길 나무로 된 울타리가 괜히 좋더라. 울타리 새로 피어 있는 풀꽃도 좋고 푹푹한 흙빛, 햇살 한줌 그리고 풀나무들이 그려놓은 얼기설기 그림자와도 조화로와 좋고 탐방객들의 즐거운 길안내도 겸하니 좋고 뭐니해도 눈이 편하니 보기가 참 좋다. [만항재] 더보기 검룡소 검룡소에서 용출되는 물이 석회기반 돌들 위에서 힘차게 내리 흐르는 모습을 일반인이 볼 수 있는 탐방로에서 담아봤다. 기존에 검룡소 물 흐름 포인트에서는 관람용 데크가 놓여져 담기가 어려워졌다. 테크 아래로 내려가 건너편에 서면 햐~ 꽤 괜찮은 사진들이 담기겠느데... 하지만 어디 그게 사진하는 사람으로써 할 행동이겠는가... 그래도 관람용 데크 손잡이 기둥들은 삼각대없이 마실 다녀온 나 같은 치들에겐 중단노출 물흐름들을 흔들림없이 담아주는 편리함 정도는 제공해 주더라... [검룡소] 더보기 잎새에 머문 햇살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잘 보존되고 있는 금대봉 검룡소 음지라 늘 습습한 기운이 감도는 이곳에 오랫만에 다녀가 본다. 햇살 좋은날 태백 발원지 축제가 한창인 오늘 탐방객들 틈에 끼어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 마침 잎새에 머문 햇살도 반가이 맞아주고 [검룡소] 더보기 빛의 존재 가치 누군가를, 무언가를 색다르게 때로는 폼나게, 멋지게도 빛내주는 존재가 있다. 익숙하니까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다가도 막상 없으면 그 가치가 느껴지는 물론 빛이 갖는 생태계에서 존재감이란 불문가지겠으나 적어도 사진에서도 빛은 그런 묵직한 존재감이 있다. 빛이 세상천지에 그려내는 그림을 담아내는 나도 세상속에서 의미있는 삶을 그려나가고 싶다. [태백] 더보기 볕이 깃든 곳 볕이 깃든 곳은 언제나 정겹다. 아마도 따스함이 배어나서 그러지 싶다. 어디든 따스함을 주고 받는 그런 시간들로 삶을 채우고 싶다. [태백] 더보기 무거워진 하늘 장맛비로 드문드문 흐려진 하늘이 퍽 무겁다. 그래도 오랜 가뭄에 찌든 농심을 생각하면 장마철도 한철이라 생각하면 싫은 그림만은 아니다. 해 갈수록 날씨가 어느 한쪽으로 뚜렷해지는 느낌이다. 덥거나, 가물거나 비가 많이 내리거나 생각해보면 어디든 중용의 미는 필요하다. 적절한... [강릉] 더보기 일하는 나비 나비는 나비대로 살아가는 방식이니 오늘도 바쁘게 꽃과 꽃을 옮겨다니는 수고가 우리 눈엔 즐겁게만 보이네 좋아하는 일이니 즐기며 할 수 있고 그것이 경제생활과 연계가 되면 금상첨화겠지 나는 지금 어떤가... 나비야 너는 아니 [만항재] 더보기 둥근이질풀 여름꽃 하면 둥근이질풀이 흔하지 지금 만항재에서는 둥근이질풀들의 우아한 자태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빛과 어우러져 다양한 자태를 뽐내는 둥근이질풀을 소개해봅니다. [만항재] 더보기 만항재 여름 여름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요즘이다. 오랫만에 들른 만항재엔 갖가지 식물들이 저마다 생장속도대로 분주하다. 바야흐로 여름의 한가운데인 것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만항재 숲속 곳곳의 그늘은 무더웠기 때문에 더욱 선선히 느껴졌으리라 바쁜 틈에 잠시 짬을 내어 담아보는 사진이 찌든 일상에 자그마한 힐링이 되어주는 것처럼... [만항재] 더보기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