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룡소에서 용출되는 물이 석회기반 돌들 위에서 힘차게 내리 흐르는 모습을
일반인이 볼 수 있는 탐방로에서 담아봤다.
기존에 검룡소 물 흐름 포인트에서는 관람용 데크가 놓여져 담기가 어려워졌다.
테크 아래로 내려가 건너편에 서면 햐~ 꽤 괜찮은 사진들이 담기겠느데...
하지만 어디 그게 사진하는 사람으로써 할 행동이겠는가...
그래도 관람용 데크 손잡이 기둥들은 삼각대없이 마실 다녀온 나 같은 치들에겐
중단노출 물흐름들을 흔들림없이 담아주는 편리함 정도는 제공해 주더라...
[검룡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