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태백/접사

만항재 여름

여름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요즘이다.

오랫만에 들른 만항재엔 갖가지 식물들이

저마다 생장속도대로 분주하다.

바야흐로 여름의 한가운데인 것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만항재 숲속 곳곳의 그늘은

무더웠기 때문에 더욱 선선히 느껴졌으리라

 

바쁜 틈에 잠시 짬을 내어 담아보는 사진이

찌든 일상에 자그마한 힐링이 되어주는 것처럼...

 

 

 

 

[만항재]

 

 

 

 

 

 

 

 

 

 

 

 

 

 

 

 

 

 

 

'인태백 >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하는 나비  (0) 2017.07.17
둥근이질풀  (0) 2017.07.16
홀씨 너가 꾸는 꿈은  (0) 2017.06.26
태백산 해당화  (0) 2017.06.19
넌 또 다른 나  (0) 201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