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문구 잘하는자는 즐기는자를 이길수없다. 익숙한 문구지만 생각해보면 그 즐기기라는게 그것도 생각처럼 쉬운 건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그러니까 경쟁력이 있는지도 더보기 삼성 윈드 오케스트라 벌써 4회째 오케스트라 공연. 방과후 학교 활동으로 시작해서 4회째를 맞고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을 담아드렸다. 선배님의 카리스마 지휘 모습과 꽤 진지하게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조화로와 보여 인상깊었다. 즐거운 음악 감사~ 더보기 담쟁이덩쿨 올 여름은 그리도 푹푹 찌더니 1994년 이후로 가장 더운 여름이었다느니 뉴스 보도처럼 무척 더웠던 여름이 비소식과 함께 이상하리만치 서늘해 지더니 이제는 예년 기온을 찾은 듯 하다. 집을 나서며 늘 보게 되는 담쟁이덩쿨인데 언제고 꼭 시간내 담아놔야지 하던 담쟁이덩쿨인데 공교롭게도 새로 장만한 갤럭시노트7 폰카가 먼저 차지했다. 아직은 더운 여름의 기운이 많이 남아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날씨, 기온 등 자연섭리를 제일 먼저 알아채는건 정말 자연인거 같다. 담쟁이 모습에서 어느새 가을... 이 읽힌다. 가을의 꼭 한가운데 서면 다시금 담아줄게! [태백] 더보기 커피 한잔의 즐거움 핸드드립 커피라고 하여 요사이 많은 이들이 즐기는 드립커피 매니아들은 커피콩을 직접 볶기도 한다니.. 나는 거기까지는... 매일 한잔씩 천천히 내려 마시다 보니 어느새 중독이 됐나 보다. 어쩌다 출장이라도 가면 습관적으로 꼭 생각이 난다. 사먹는 커피랑도 다르다. 입이 내 손에 길들여졌나보다. 국민셋팅과는 조금 다르게 약간은 식은 듯한 물에 생각보다 천천히 내렸을 때가 괜찮더라. 오늘도 내 손에 길들여진 그 입 가에 커피향 그득한 소박한 미소가 기분좋아 보인다. 더보기 행복을 담는 그대 행복을 담는 그대 그대 무얼 담고 있나요? 저물어 가는 햇살을 바라보며 그저 작고 소박한 행복을 담고 있는건 아닌가요? 그렇지요, 그저 그 정도면 충분하지 싶어요. 더보기 이국적인 구름 우리 나라 구름은 다른 나라와 참 다른 것 같다. 가끔씩 비개인 다음날 구름 좋은 날이면 어김없이 사진기를 들쳐메고 즐거운 길을 나섰는데... 가끔씩 나가보는 다른 나라에서도 각기 다르게 느낌 좋은 구름의 모습을 보게 된다. 오키나와 탐방중 썬팅된 버스 차창으로 느낌 좋은 구름 모습을 잠시 담아봤다. 막상 가까이 가보면 그냥 물방울일 뿐이지만 멀리서 보면 참 보여주는 그 퍼포먼스가 다양하다. 햇살과 만나면 그 퍼포먼스는 극대화 되기도 하니 참 재미진 사진 소재다. 더보기 무거운 하늘 1994년 이후로 가장 뜨거웠던 여름이라 그런지 비소식 이후로 신기하리만치 뚝 떨어진 기온에 사람들의 옷차림이 순식간에 두터워졌다. 비오는 날이 계속되고 있는 오늘 문득 지난 크루즈 여행 중 비오는 날 먼바다 무거운 하늘 사진이 생각났다. 잔뜩 흐린 날 꺼질 듯 무거워진 하늘아래 한쪽은 폭우가 그리고 그 옆은 일몰의 마지막 모습이... 변화무쌍까지는 아니었지만 흐린 날 짙은 구름층 결결이 뚜렷이 생생해 보였던 느낌 좋은 광경 더보기 [별새꽃돌 과학관] 여름 과학캠프 활동 황금같은 여름방학기간 아님 주말 하고 싶은 일 또는 활동을 위해 쾌히 귀중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아이들이나 어른 모두에게 대단한 결심. 난 항시 그러한 결심들에 귀한 박수를 보낸다. 제천에 있는 별새꽃돌과학관에 아이들과 함께 여름캠프를 다녀옴 *1박2일 코스 저녁에 입소 다음날 하오에 퇴소하는 가벼운 캠프 일정 # 제천에 있는 별새꽃돌과학관 전경. 숙박시설이 있는 과학관으로 이름처럼 별과 자연생태 관측 공유활동에 유익한 곳. # 과학관 픽업 버스 대기중. 45인승 대형버스를 이용해 올 때는 과학관까지 올라가기 어렵기에 과학관 초입의 마을회관에서 하차 후 과학관 버스로 픽업 되는 시스템 # 대기중 마을회관 앞 자그마한 연못에 조성된 수련 # 배고픔에 지친 아이들에게 식사소식은 그야말로 즐거움 # 아이들 .. 더보기 일출경 나가사키항 일출경 특별할 것 없이 소박한 일출경이었지만 몇번을 벼르고 별러 담겨진 것이라 내게는 의미있는 일출경 첨단기술이 적용돼 튼실해 보이는 대교를 배경으로 떠오른지 한참 지나 나가사키항의 바쁜 하루를 희망차게 비추고 있는 아침해도 한국에서 흔하디 흔히 봐왔던 그 아침해와 다를게 없다. 피곤을 무릎쓰고라도 애써 떠오르는 아침해를 반기려 갑판위를 가득 메운 사람들이 저리 많은 걸 보면 아침해를 바라보며 갖가지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다를게 없는 건 맞는 것 같았다.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