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슭에서 피는 흔지 않은 꽃
왕제비꽃
봄철에 담아 둔
왕제비꽃이다.
봄소식 전하려나
빼꼼
쳐다보는
녀석이
가을로
성큼 다가선
지금 봐도
퍽
정겹다.
봄도 그랬지만
이 가을도
짧아 그런가
아쉽다...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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