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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캐논 50.4] 장미울타리 여름꽃 장미 다른 곳보다 한두걸음 늦된 이곳에 장미가 한창이다. 다양한 색을 지닌 꽃 중 으뜸이라면 단연 장미가 아닌가 한다. 하지만... 뭐니해도 장미는 역시 버닝레드~ 출퇴근길이 한동안 즐겁겠다. 장미의 향과 모습으로.. [태백] 더보기
서울 N타워 야경 남산 N타워에서 바라 본 서울 야경 시카고 홍콩에서 본 야경 만큼은 아니었지만 볼만은 하다. 유리탑을 사이에 두고 봐야 해서 아쉽기도 했고 하긴 이건 어디나 그렇기는... 커피한잔과 지인과의 대화속에 야경이 이 정도면 됐지 싶기도 [서울N타워] 더보기
[캐논 16-35(2) L] 잠시 쉼 잠깐 쉬기에 좋은 나무 그늘 더운날 산행에 잠시 목축이며 쉬어갈 수 있는 나무 그늘 짧아서 더 좋을 선선한 나무 그늘 나뭇잎새로 조금씩 비춰주는 여린 햇살이 눈가에 잔 눈살을 만들어주고 선선한 바람결이 귓볼에 잠시 스쳐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대관령 양떼목장 내] 더보기
[캐논 28-300 L] 아침햇살 담양에는 메타쉐쿼이아 나무길이 한두곳이 아니더라. 비옥한 옥토속에서 산천초록이 참 기름지다라는 느낌이 강했다. 때마침 비개인 아침 연무속 아침햇살과 적절히 어우러진 메타쉐쿼이아 나무길 풍경이 눈에 참 정겹다. [담양] 더보기
[캐논 28-300 L] 자탄풍 담양에서 자전거 탄 풍경을 만날 수 있었음은 순전히 행운이었다. 여행길 홀로 아침에 부지런을 떨었더니 이런 행운도.. 사진 명소답게 적쟎은 사진사들이 비온 뒤 아침 메타쉐쿼이아길 국민 포인트로 속속 오신다. 그 중 손수 자전거를 싣고 오신 사진사님 덕에 자탄풍을 얻어 담을 수 있었다. 준비성을 보며 사진에 대한 열정을 짐작해본다. 사진을 하며 가끔 취미지인에 동감을 느낄 때가 있다. 눈쌀 찌푸려지는 취미지인이 아닌 호감과 동경의 마음이 느껴지는... 이날 아침 그런 중년 부부 모습을 보며 하루 종일 흐뭇했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그때의 즐거웠던 기억이 싱그런 녹빛 메타쉐쿼이아 나무잎 새로 푸릇푸릇히 오버랩된다. [담양] 더보기
[캐논 16-35ii L] 대나무 풍경 긴 장대 대나무 무리속에서 하늘을 바라다보면 시원한 바람결이 대에 스치는 소리마저 정겹고. [죽녹원] 더보기
[캐논 16-35(2)L] 대한다원 십여년전에 가보고 오랫만에 다녀가 본 녹차의 고장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평일이라 여유있게 다녀왔다. 광량이 많은 한낮이고 풍경사진이 목적이 아녔기에 틈틈이 담은 몇컷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사진만을 위한 여행 꼭! 언젠가는 다녀오리라 [보성] 더보기
[캐논 28-300 L]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의도치 않게 담양 여행을 다녀오게 됐고 잠시 짬을 내 그 유명하다는 메타세콰이어길을 담아봤다. 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처음 느낀 명소가 에펠탑이었는데 이곳도 딱 그랬다. 6시간 가까운 강운전으로 피곤한 몸도 늦봄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주는 싱그럼으로 스르르 풀리겠지~ [담양] 더보기
[캐논 16-35(2)L] 벚꽃학교 해마다 벚꽃필 무렵이면 인기가 있는 학교가 몇 있다. 만개한 벚꽃이 배경이 또 학교가 배경이 되어주면 여지없이 하나의 그림이 된다. 뭉게뭉게 멋진 벚꽃들이 마음 한켠 그득하게 봄날의 싱그러움을 바람결에 전해다주며 [강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