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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차돌김치파스타 파스타보다는 칼국수 면의 식감도 그렇고 왠지 재료들과 맛이 따로 노는 느낌 물론 조리실력이 부족한 탓이 제일이겠지만 그런 파스타가 이런저런 조리시도로 화사한 맛을 품고 다가왔다. 와이트와인의 1순위 안주로 당당히 자리차지 [강릉] 더보기
알탕 다시보다! 그래 알탕은 겨울철이 적기지 추운 겨울날 희뿌연 김서림과 한숟가락 그득 담긴 알고니와 국물을 후후 불어대며 먹는 그 맛 때문이지 알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과 담백한 맛이 시원한 국물과 어우러져 그저 일품미를 만드는 추운날 몸에 따뜻하게 퍼지는 그 맛을 눈오는 날 느낄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지 [춘천] 더보기
니안에 나 있다 전기차가 대세다 브랜드마다 전기차를 양산해내고 국내차 인기몰이중인 제네시스도 전기차를 출시했고 마침 교차로서 만났다 난 그안에서 나를 만났고 [춘천] 더보기
춘천의 힘 입춘을 지나 추위도 한풀 꺾이겠지 추위가 한창일 때 내차엔 이런 일이 하나는 윗쪽으로 또 하나는 아래쪽으로 아주 나란히 정답구나 그래도 탄산수라 다행인줄 알라 [춘천] 더보기
양푼비빔밥 애써 감량한 10여kg 몸무게가 원복하는데 딱 10여개월 걸렸다 내친김에 원복 무게 맞춰보려 브레이크없이 음식을 탐닉하다 양푼비빔밥을 차려 먹으며 지난 10여개월을 반추해본다 편히 먹는 음식이라 그런가 이런저런 사연을 담긴 이미지의 양푼비빔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며 한층 불편해진 몸살을 부여잡곤 속으로 다시 곱씹는다. 완모와! [강릉]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 오늘은 입춘 어김없이 순리대로 봄이 오는 가보다.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그 작으마한 소리에 귀 기울여본다. [강릉] 더보기
그래 올 한해도 잘될거야 새해맞이 일출을 연례행사로 맞이하고 나면 한층 밝아진 표정이 꽤나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이어지는걸 보곤 한다. 모르긴해도 기분까지도 상쾌할거다. [강릉] 더보기
겨울엔 오뎅탕 뜨끈한 오뎅탕은 사계절 선호하는 메뉴지만 그래도 겨울이다. 원룸서 국물까지 내가며 맛나게 즐기고 있다. 오뎅탕을 완성해주는 매콤한 간장양념이 추가되면 그야말로.. [춘천] 더보기
눈오리 전날 듬뿍 내린 폭설이 만든 화이트크리스마스 아침이다. 폭설이 일상에 번거로움을 주기는 하지만 잠깐이나마 아이들과 눈놀이를 나가본다. 예전엔 눈사람만들고 눈싸움을 했다면 요즘엔 눈오리, 눈응가 찍어내는 장난감으로 데코레이션을 하면서 논다 하얀 설경은 그대로인거 같은데 그안에서 만들어가는 콘텐츠들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속에 발맞춰가는 느낌이다. [강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