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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기차길 기차길과 함께한 풍경은 늘 정경... 기차길에 자갈도 정경에 한몫~ 자갈은 열차 하중 분산이 주 목적이라는데 내눈엔 빛나는 조연~ [강릉 정동진] 더보기
[강릉 안목항] 일출경 예전에 찍어 두었던 안목항 일출경을 우연히 꺼내본다. 지금은 커피거리로 너무나 유명해진 이 곳. 그렇게 유명해지기 전이라 그런가... 왠지 일출경도 참 소박하게 담겼다. 쉬 보기 어려운 오메가 일출경이 쌍등대 새로 말쑥하게 담겨진 꽤 여러해 전 기억이 지금도 가물대지만 어렴풋한걸 보면 역시 사진이 주는 기억의 메신저 역할이란~ ^^ [강릉 안목항] 더보기
[정동진] 아쉬움 (5pix) 바다를 끼고 사는 내게 일출경 담는 날은 늘 즐거운 출사길이다. 일출경은 그 짧은 멋진 순간이 있다. 물론 담는 이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적어도 내게 있어 그렇다. 그러나 최고의 순간이 지나도 왠지 모를 아쉬움에 쉬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할 때가 많다. 허나 그런 일은 비단 나만은 아닌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생각으로 같은 곳을 보지만 동질감 또한 느낀다는게 재밌다. [정동진] 더보기
꽃과 그림자 꽃과 그림자. 그림자를 소박하게 찍어 빛을 표현하다. 아침빛을 고스란히 인상깊게 담은 소담스런 꽃과 그림자... 더보기
[라이카 x1] 허난설헌 생가 허난설헌 생가 흑백의 느낌 빛의 느낌이 온전히 전해진다. 흑백사진이 뭐.. 라는 건 오로지 편견이었어... 기회만 되면 자주 들르는 이곳. [강릉 허난설헌 생가] 더보기
[라이카 x1] 경포호 라이카만의 느낌이 있다고 하여 들였는데 느낌적인 느낌을 전혀 못받고 내칠 시기도 놓쳐 울며 겨자먹기로 어쩌다 한두번 휴대성때문에 한두컷만... 경조흑백, 경조흑백 좋다 좋다 하여 몇몇 찍어둔 사진 왠일인지 요사이 들여다 보는데 느낌이 다르다. 왜지... 좀 더 찍어보고 생각할 일이다. 진득한 사진은 조금 꺼려한 나인데 하이컨트라스트톤을 지향하는 경조흑백 느낌이 눈에 불편하지 않다. [강릉 경포호] 더보기
[만항재] 싱그러움 여름의 상징... 싱그러움... 진초록빛 푸르른 잎들 시원한 그늘이 그리워지는 여름, 싱그러운 녹색의 향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상쾌해지는 진초록 이파리들로 내내 기분좋은 오늘입니다. [태백 만항재] 더보기
[만항재] 만항재의 6월 (10pix) 태백 만항재는 야생화의 천국이라고들 한다. 태백에서는 퍽 이른 봄이던 4월에 이어 녹음이 한창인 6월이나 꼭 2달만의 방문이다. 꽃이름에 여전히 서툴지만 접사렌즈를 들이고 어설픈 솜씨로 담아보는 작은 꽃들은 소담스레 예쁘게 곱고 고운 자태를 뽐내느라 바쁘다. [태백 함백산 만항재] 더보기
[모델출사] 김보라 변화무쌍... 의자라는 소품 하나만으로도 참 다른 느낌이 사진 전체에 차고도 넘친다. 어찌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표정, 포즈 하나하나 배우고 익힐 게 많아 그런가 결과물에 대한 설렘도 많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