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x1] 신호길 신호가 있는 길 살아가며 참 많은 길을 목도한다. 방금도 우린 어떤 길이든 걸어왔다. 어떤 길이든 선택은 나의 몫인게지 문득 신호를 주는 길이 앞으로 내가 걸어갈 길들이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떤 길이든 참 유쾌한 길이 되겠지 [태백] 더보기 파마하고 싶다! 아~ 평생 한번을 안해본 파마를 한번 해보고 싶네 딱 요런 스타일로다가 [강릉] 더보기 [라이카 x1] 골목틈 좁은 골목길 걷다보면 제법 많이 보이는 소도시 도심속 좁은 골목길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 길속으로 들어가쟎고 길입구에 서서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는데 다음엔 용기내어 들어가 봐야겠다. 알면 사랑할 수 있으니까 [태백] 더보기 [라이카 x1] 술한잔 내가 기여할 도덕적 윤리적 미적인 가치와 취향을 함께 추구할 만나 부담없이 소주한잔 편하게 걸칠수 있는 약한 연결의 공동체 하나 정도는 있어야지 [강릉] 더보기 [라이카 x1] 사랑 갈등은 당연한 것이고 뜨거움도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뜨거움이 행여 빗나간 사랑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챙겨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태백] 더보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내외하다... 말과 글이 머리에만 새겨지는게 아닌 가슴에도 새겨지 듯 - "이기주 언어의 온도" 행동도 그러하다. 알면 사랑한다는 말처럼 알면 이해는 된다. 최소 내외는 하지 말자! 수목원 호랑이들 안들리나 ㅎㅎ [봉화] 더보기 수련 수련 맑고 향기로운 연꽃에 밀려 인지도는 낮지만 너대로 매력은 있다. 때가 되어 시들시들 날까론 꽃잎이 차보이지만 홀로 고고히 우뚝 선 모습은 '청순한 마음'이라는 꽃말이 어색하지는 않구나 [봉화] 더보기 산꼬리풀 산꼬리풀 군락 연보라빛 꽃이 매력적이다. 생각해보면 내게 참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연보라색 빛이 꽉 차도 빛이 바래도 매력있어... 생각해보면 알면 다 매력있는건데 그걸 잘 모르지 [봉화] 더보기 화사하구나 화사하구나 빛과 마주하니 온세상이 화사하게 뵈는구나! 사람사는 것도 뭐 비슷하지 않겠나 거침없이 기백있게 마주해야 보자고! [봉화]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