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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새벽형 인간 난 원래 새벽형 인간이었었지 톱니바퀴 맞듯 삶의 밸런스가 맞던 그때로 회귀 [춘천] 더보기
축축한 진득함 비오는 날 축축한 진득함이 일품인 거리 종아리 아래로 흠뻑쇼중인 지친 발걸음은 시원한 샤워로 털어내고 싶은 피로만한 속력의 잰걸음으로 눈앞의 정경을 흘려 버린다 [춘천] 더보기
춘천 닭갈비 닭갈비의 고장 춘천답게 닭갈비 골목이 몇군데 있다 유독 탐방객이 몰리는 업장과 대다수의 일반 업장들이 즐비한 틈에 검색없이 프리하게 방문한 곳에서 닭갈비의 진미를 느껴본다 입맛에 관해서는 꽤 관대한 나 업장 선택에 있어서만큼은 자유를 느낄 수 있다 [춘천] 더보기
갯메꽃 오후 햇살에 물들어 이른 새벽 아침햇살과 마주한 갯메꽃만 봐오다 오후 햇살 아래 갯메꽃은 또 다른 느낌 고 녀석이 햇살에 물드는 것은 꼭 같은데.. 오전과 오후 햇살은 짧은 하루 시작과 마무리를 알리는 청신호 [강릉] 더보기
갯메꽃 갯메꽃 이제는 해마다 그 즈음 찾아 담는 소재가 됐다 올해는 없는 시간 쪼개서 잠시 다녀와 그런가 갯메꽃 너도 참 활기차지 않구나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 하는데 뭐 때문에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는지 되묻게 되는 요즘을 살고 있구나! [강릉] 더보기
봉봉방앗간 알게된지 얼마안된 커피집 봉봉방앗간 커피맛도 괜찮아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지만 난 좁은 골목길 속에 자리하고 있어 매력적이다 커피맛이야 익히 아니 커피사러 가는 길이 즐거운 바로 그 느낌이 발걸음을 하게하는 이유? [강릉] 더보기
봄이로구나 봄봄 햐~ [강릉]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스팟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하늘이 특별해지면 가끔 생각나 가보는 곳 그리고 거기서 만나는 이 구도 [강릉] 더보기
저멀리 대청봉 저멀리 대청봉을 바라보는 출근길 봄눈이 내려앉은 모습은 역설적이지만 바로 옆에 온 봄을 한층 더 가까이 느껴지게 하지 [속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