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자락 가는 길
2달전인가
모두 다 느끼지는 못했겠지만
올해 첫눈이
깊어가는 가을
마른 가지 가지, 잎새로 또 깊이 파고든다.
또 다시
기나긴
태백의 겨울로 들어섬을
또 한해를
태백에서 마무리하는
그렇게 흘려보낸 시간속에서 느낀다.
어느새 7년
내년은 또 다른 이야기가
풀어지겠지~
[태백 함백산]
'인태백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백산 자락 (0) | 2019.04.14 |
---|---|
[캐논 만투] 봄날 벚꽃 터널 (0) | 2018.12.20 |
[캐논 85.2] 벌써 그리웁구나 (0) | 2018.11.26 |
[캐논 28-300] 굿바이 여름 (0) | 2018.08.28 |
[캐논 28-300] 무지개 정경 (0) | 2018.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