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훌쩍 넘겼는데
눈이 자그만치 23cm나 왔다.
4월의 눈은
그다지 놀라운 소식은 아닌
이곳이지만
올해는
그 적설양으로는
단연 화제꺼리다.
덕분에 요맘때 만났던 것 같은
얼레지 소식이 아직이다.
여리디 여린
얼레지는 아직 내린 눈폭탄을
뚫고 세상과 마주하기는 역부족인 모양이다.
얼레지야
얼른 보고 싶구나...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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