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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백/풍경

달이 있는 풍경 해지고 30분 눈으로 보는 것과 많이 다른 푸른 정경이 펼쳐지는 시간 그래서 매직아워라고 불리는 야경 담기 참 좋은 시간 때마침 자리잡아 준 그뭄과 어우러진 소소한 초야 정경이다. [태백] 더보기
함백산 자락 늦오후 능선 구비마다 지는 햇살 받는 함백산 자락자락이 아련하다... 생각해보면 걸어 올라 볼 수 있는 그것보다 감흥은 덜 할 수 있겠지만 몸편히 차로 올라 가끔 볼 수 있는 광경이기에 오늘도 조용히 감사의 마음 가져본다. [태백] 더보기
다시 겨울 다시 겨울인가 하지만 봄눈이었다. 잠시 잠깐 봄에 즐기는 겨울 눈 산의 모습이 외려 봄을 재촉한다... [태백] 더보기
비구름 비구름 새로 햇살이 잠깐씩 비추인 오늘 태백 피재를 지나니 먼산 아래로 비구름이 유난하다. 그새 봄소식 가득 싣고 오는 길이니? [태백 피재] 더보기
믿음 사철 푸르른 소나무 언제나 그자리에서 믿음직하게 서있으마 [태백] 더보기
아침햇살 아침햇살 한줌이 겨울나무 끝 가지가지마다 걸려 있다. 햇살이 분명한데 따스하지는 않네. [태백] 더보기
아침소경 이른 봄을 알리는 지난 밤의 눈발은 아침햇살과 함께 소박한 설경으로 바쁜 길 잠시 쉴 여유를 준다. [태백 피재] 더보기
눈오는 날 태백시의 식수원인 광동댐 물이 얼고 잔설이 하얗게 덮인 날 또 눈이 나린다. 물가에 버드나무 몇몇 새로 바람타고 흩날리는 눈발이 추운 날씨와 어우러져 황량함을 주던 날 [태백] 더보기
눈 덮인 매봉산 저멀리 나무 액자 배경삼아 하얀 눈이불 덮은 매봉산 배추밭이 눈에 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