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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

쥐손이풀 쥐손이풀 잎이 갈라진 모습이 꼭 쥐의 발바닥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름과는 달리 꽃은 많이 예쁘다. 쥐가 혐오동물이라 요즘엔 손잎풀로 바꿔 부르기도 한단다. 공동체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니 자연스레 공유되는 생각들이 여럿 있기 마련인데 혐오라는 탈을 쓴 생각들도 그중 하나일터 비단 쥐 뿐 아니라 혐오의 오명을 쓰고 있는 동물이 꽤 된다. 최재천 박사 말씀대로 알면 사랑하는데.. 우리가 혐오의 탈을 쓴 동물들에 대해 미처 모르고 그리 생각들을 하고 있는 거는 아닐지 [정선] 더보기
괭이밥 괭이밥 이름은 무척 낯익지만 막상 어찌 생겼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괭이밥은 고양이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란다 고양이가 소화가 안될 때 뜯어먹었다나 예전엔 먹을 것이 귀해서 어린이들도 많이 먹던 풀꽃 요즘엔 웰빙음식으로 새싹요리에 들어가 찾아진다고 하니 그 쓰임의 순환을 생각하면 생태계 그 어떤 것도 함부로 할 게 없지 싶다. [정선] 더보기
꿈을 꾸기에 삶의 가치가 있는거지 꿈을 꾸기에 삶의 가치가 있는거지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존재의 이유 이의가 있을까 지금도 꿈을 꾼다. [강릉] 더보기
야단법석 야단법석 야단법석이다. 바람이 밀어보낸 너 바람은 나도 때리고 너를 맞으라 한다. [강릉] 더보기
[캐논 백마엘] 경포 갯메꽃 갯메꽃 담아놓은 것을 들춰보다가 꽤 느낌좋은 녀석을 발견했다. 사진이란게 참 재미나다. 한참 지나서 보면 새로운 매력의 사진들이 툭툭 튄다. 물론 내눈에 즐거움이지만 그 자체가 즐거움인 것을 어쩌~ [강릉] 더보기
부분일식 부분일식 가늠조차 안되는 우주속 시간계산법에서야 흔한 일이겠지만 지구내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몇십년만에 차례가 돌아오는 우주쇼는 언제나 관심사 앞으로 10여년 후 조우를 약속하며 즐겁게 담아본다. [강릉] 더보기
단꿈 선선한 초여름 새벽 바람 맞으며 단 먹이 입에 물고 편안히 휴식에 들어갈 즐거운 상상이 한창인거 맞니 [양양] 더보기
주문진해변 BTS 앨범재킷 사진 명소 주문진해변 BTS 앨범재킷 사진 명소 BTS앨범 재킷 사진 장소였던 곳으로 이미 명소가 됐다. 차박, 캠핑장소로도 유명한 곳 새벽녘 풍경도 꽤 괜찮구나 [강릉] 더보기
금빛바다 2 금빛바다 진득하다 아주 버닝 골드 금빛으로 물든 바다속에 알알이 박힌 금박들 바다속 숨은 금박 찾는 하루가 오늘도 새롭게 시작된다. [강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