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이름은 무척 낯익지만 막상
어찌 생겼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괭이밥은 고양이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란다
고양이가 소화가 안될 때 뜯어먹었다나
예전엔 먹을 것이 귀해서 어린이들도 많이 먹던 풀꽃
요즘엔 웰빙음식으로 새싹요리에 들어가 찾아진다고 하니
그 쓰임의 순환을 생각하면
생태계 그 어떤 것도 함부로 할 게 없지 싶다.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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