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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백

금빛 풀꽃 그리고 금빛 햇살을 오롯이 머금은 이름모를 풀꽃들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또 다른 날 시작을 예고하는 듯 하다. [태백] 더보기
[캐논 만투] 만투로 바라본 얼레지 만투가 보여주는 렌즈 퍼포먼스 회오리 뭉개짐 이런거구나 곁에 두고 익숙해지면 멋지게 표현할 때가 있겠구나. 캐논을 쓰는 이유가 이 만투렌즈라는 몇몇 사람들의 이야기에 완전 공감하지는 않지만 렌즈가 보여주는 퍼포먼스만큼은 인정 사진이 또 다시 재미있어 지는 이유 [태백] 더보기
너머엔 나무등걸 뒤편으로 여린 얼레지 몇몇이 저물어가는 햇살과 정답게 해넘이 인사중이네 질투가 꽃말이라는데 3년째 보고 있지만 꽃말과 잘 안어울린다. 왠지... [태백] 더보기
반갑다 얼레지야 2017 올해 처음 만난 얼레지 아직 때가 좀 일러 그런가 많이들 나와 있지는 않네 그렇지만 지는 햇살 등에 진 수줍은 여린 모습은 다르지 않구나. [태백] 더보기
다시 겨울 다시 겨울인가 하지만 봄눈이었다. 잠시 잠깐 봄에 즐기는 겨울 눈 산의 모습이 외려 봄을 재촉한다... [태백] 더보기
비구름 비구름 새로 햇살이 잠깐씩 비추인 오늘 태백 피재를 지나니 먼산 아래로 비구름이 유난하다. 그새 봄소식 가득 싣고 오는 길이니? [태백 피재] 더보기
믿음 사철 푸르른 소나무 언제나 그자리에서 믿음직하게 서있으마 [태백] 더보기
아침햇살 아침햇살 한줌이 겨울나무 끝 가지가지마다 걸려 있다. 햇살이 분명한데 따스하지는 않네. [태백] 더보기
아침소경 이른 봄을 알리는 지난 밤의 눈발은 아침햇살과 함께 소박한 설경으로 바쁜 길 잠시 쉴 여유를 준다. [태백 피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