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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삼양라면 바지락버젼

삼양라면 바지락버젼

바지락라면 끓이기 #5
삼양라면을 베이스로 끓여봤다.
삼양라면은 착한 라면으로 많이 먹어줘야 하는데
안타깝지만 내 입맛엔 별로여서 평소 잘 찾지않는 라면.

여하튼 바지락라면 실험버젼으로
시도를 해봤다.

5번째 끓여보니..
기본 라면맛 선호정도가
바지락버젼에도 꽤 영향을 미친다.

재미있게 해보려고
끓여낼 때마다 맛에 영향을 미칠 변인을
애써 통제하고 있기는 한데..
디테일하고 세밀한 통제는 많이 간과되기는 했을거다.

삼양라면 바지락버젼은
비선호 라면이었던 삼양라면을
먹을만하게 바꿔주는 역할은 했다고 생각된다.
특히 국물맛은 꽤나 괜찮았다.
바지락의 역할이 더욱 기특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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