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물

어디 가니

어딜 그리

바삐 가니

 

날 보더니

더 빨리 내빼는구나

 

그런 너를 보는

나는 빠삐 쫓을 생각은 않고

 

괜히 헛웃음만이다.

 

 

 

 

[강릉]

 

 

 

 

 

 

 

 

 

 

 

'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절초  (0) 2018.11.25
풍호 연  (0) 2018.08.21
나를 흔드는 가을  (0) 2017.10.22
가을은 또 강아지풀이지요.  (0) 2017.10.21
가을은 코스모스  (0) 2017.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