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꽃이 꽤 인상깊은
참골무꽃
|참골무꽃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느 곳의 모래땅이나 해안가 근처의 척박한 곳에서 자란다.
해안에서 자라는 식물이지만 원예종으로도 키우기 쉬운 품종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개화기간도 길어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바느질 도구 골무를 닮아 그리 이름 붙여졌다는데
조금은 다른 느낌도 든다.
고운 보랏빛 비단을 보면
윤기가 나는게 고급진 느낌이 드는데
이 꽃을 보며 그런 느낌을 받는다.
보랏빛은 그래서인지
참 묘한 느낌을 주는 색깔이다.
[미디어기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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