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 건너 산과 골이 겹쳐진 모습이 아득하게 보인다.
좀더 정확히 얘기하면 황량한 아득함이라 여겨진다.
올 겨울은 따스한 햇살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다.
겨울햇살만이 주는 그 특유의 따스한 매력이 있는데..
아쉽다.
담겨진 사진도 황량하기 그지없으니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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