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국도는 집과 직장을 오가는 길 이름이다.
령을 2개를 지나며 대단하지는 않지만 기상에 따른 재미난 광경을 가끔 보게 된다.
삽당령 골짜기 아래로 골골이 갇힌 안개새로 잠깐 고개 내민 햇살에 옅은 무지개가 피었다.
자주 보게되는 모습이 아니라 그런지 무지개를 보면 기분이 좋다.
올 겨울은 왠지 따뜻한 햇살을 자주 못 본 터라 더욱 그런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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