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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겨울엔 오뎅탕 뜨끈한 오뎅탕은 사계절 선호하는 메뉴지만 그래도 겨울이다. 원룸서 국물까지 내가며 맛나게 즐기고 있다. 오뎅탕을 완성해주는 매콤한 간장양념이 추가되면 그야말로.. [춘천] 더보기
봄 예찬 봄이구나 갈 봄 여름없이 봄이구나 올 봄은 더더욱 싱그럽구나 내 사는 이곳에서도 봄 기운이 흥건해지길 기다려마지 않는다. 또 그걸 만끽할 내 모습까지도 [춘천] 더보기
봄맞이 봄이구나 춘천에서 맞이 하는 첫봄 동해에서 담은 복수초가 맞이해주는구나 아무리 바빠도 하늘 한번 쳐다보고 봄소식 왔는지 여기저기 둘러나 보며 잠시 짬내서 쉼을 일부러라도 챙겨보자고~ [춘천] 더보기
칼국수 예찬 참 좋은 칼국수 웬만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칼국수 맛에 대해 관대한 나 국민누들 칼국수집이 지척에 즐비하니 그저 좋을 따름 [춘천] 더보기
남이섬 은행나무길 가는 가을 은행잎들이 뉘엿뉘엿 지는 해와 함께 가을빛이 한창이구나. 가는 가을이 아쉬워 못내 지난 사진 몇장을 위안 삼아본다. 밤늦은 커피 한잔과 함께... [남이섬] 더보기
가을 안녕 어느새 성큼 초겨울이 다가왔다. 가을아 그렇게 안녕! 가는 가을이 아쉬워 작별인사라도 하는게냐~ 아빠는 가을아 어여 가라 재촉하는데 풋 [남이섬] 더보기
모습은 달라도 마음은 같아요. 사진에 대한 내 관심의 끝은 인물이다. 얼마전 배우 유해진씨의 인터뷰를 듣는데 어떤 역할을 앞으로 맡고 싶냐는 질문에.. 어떤 역할이든 사람 사는 향이 진득하게 묻어나는 역할이면 좋다고 하더라. 진득까지는 아니고 나는 소박한 삶의 모습이 묻어나는 인물 사진이 좋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 기회가 많지 않더라 망설여지는 순간들이 많더라 -------------------------------------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렇게 달라도 마음만은 꼭 같을거다. ------------------------------------- 동의없이 담아서 또! 죄송합니다~ [남이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