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구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날#2 어느날#2 집앞 단독주택 뜰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금낭화 그 옛날 새벽 이슬 머금은 요놈 찾아 담으러 일부러 나서던 기억때문이었나 참 반갑더구나 어쩌다 마주친 반가운 장면은 삶속에 또 다른 즐거움 혼자만 아는 [태백] 더보기 강릉 안목 일출 오랫만에 강릉 바다 일출을 담아본다. 올겨울 최강 한파가 기승이었던 날 두터운 구름막을 뚫고 해가 떠오르자 여기저기 드문드문 차안에서 추위 피하던 일출객들의 잰걸음이 부산하다. 나도 일행들 틈바구니에서 연실 셔터를 눌러댄다 차츰 얼어가는 두손, 두뺨, 두발... 한컷만 더 더 더... 무지 추워 그런가 담을만큼 담아 크게 다르지도 않은 프레임속 해와 구름, 파도와의 고군분투 발동동 같은 자리 맴돌면서도 괜히 혼자 싱글벙글 오랫만이라 그런가 이게 사진하는 재미지 [강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