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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큰개불알풀 봄의 한가운데다 봄꽃들의 기지개가 한창인 요즘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때 이른 계절을 그리워하는 큰개불알풀의 고운 눈망울이 오늘따라 아련해뵌다. [동해] 더보기
별꽃 별꽃 올해도 만났구나 작디작아 관심없으면 쉬이 지나칠 수 있는 너인데 사진을 안했으면 어찌 알았을까 너의 아름다운 모습을 [동해] 더보기
[캐논 백마L] 넌 또 다른 나 넌 또 다른 나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거겠지 [동해] 더보기
[캐논 백마L] 주연과 조연이 어우러질 때 사진으로 멋진 이야기를 해보려면 하나의 앵글속에 빛과 그림자로 꽉찬 이야기를 써봐라 그 때가 주연과 조연이 어우러질 때 비로서 이야기답게 [동해] 더보기
[캐논 백마L] 개쑥갓 개쑥갓 잎은 꼭 쑥갓을 닮았는데 너무나 흔하다 하여 붙은 개쑥갓 남도에서는 사시사철 노란 꽃을 피고 지우는 참으로 생명력 끈질긴 녀석이란다. 겨우내 푸른 모습을 보여주는 기특한 녀석이지만 따스한 봄날에 만나니 더욱 반갑구나 [동해] 더보기
[캐논 백마L] 큰개불알풀 큰개불알풀 이름을 두고 와전이 이렇게 많은 꽃이 또 있을까 봄소식을 알리는 까치를 연상시키는 봄까치꽃이라는 이름 봄까지꽃이 맞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도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없는 이름 개불알풀이 정식 명칭 그런데 개불알풀은 홍자색 꽃 그렇다면 하늘빛 꽃색을 자랑하는 이것은 큰개불알풀이 공식 호칭이란다. 이해인님의 봄까치꽃이라는 시가 있더라.. 와전된 이름이었구나... 까치가 놀러 나온 잔디밭 옆에서 ​ 가만히 나를 부르는 봄까치꽃 ​ 하도 작아서 눈에 먼저 띄는 꽃 ​ 어디 숨어 있었니? 언제 피었니? ​ 반가워서 큰소리로 내가 말을 건네면 ​ 어떻게 대답할까 부끄러워 ​ 하늘색 얼굴이 더 얇아지는 꽃 ​ 잊었던 네 이름을 찾아 내가 기뻤던 봄 ​ 노래처럼 다시 불러보는 너, 봄까치꽃 ​ 잊혀져도 변함없이.. 더보기
[라이카x1] 옹기종기 봄이 내려앉은 돌틈 새로 살짝 넘어보니 옹기종기 모여 봄마실 나온 봄까치꽃들의 재잘거림들이 보기 좋구나 [동해] 더보기
[라이카 x1] 봄까치꽃 이렇게나 이쁜 이름 봄까치꽃을 두고 큰개불알꽃이라니.. 봄소식을 이르게 알리는 꽃중 하나 작고 앙증맞은 모습이 담는 내내 즐거운 미소를 머금게 한다. [동해] 더보기
[캐논 백마엘] 복수초 8 숨어피는 꽃 그대 이름은 복수초 고운 자태 들킬세라 돌틈뒤에 마주 섰구나 아껴아껴 고운 단장 마치고 봄선물 한가득 가져오니라 [동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