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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1

동해 한섬 한섬이라고 불리는 해안가 바다쪽 뚝방길에서 보이는 절벽과 파도 정경을 많이 걷지 않고도 쉬 볼 수 있어 좋은데 언제부턴가 미세먼지는 예고없이 나타나는 삶의 불편한 기상현상이 되어 날씨앱에서 필수 확인 사항이 되었고 그렇기에 사진찍기에도 꽤 불편한 고려 조건이 되었고 뿌연 답답한 사진으로 사진하는 재미도 반감케 되었고 허나 청명한 날이 더 귀하게 기다려질테니 소중함이 커져 나쁘지만은 않다고 또 긍정적으로 여겨야하나 [동해] 더보기
삼척 맹방 유채꽃 전해보다 축제 규모가 좀 더 커진 느낌 탐방객이 더 많아져 보였고 그만큼 즐길거리도 많아 보였다. 다만 유채꽃 관리를 조금 더 했음 어떨까 생각 유채꽃밭 중심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는 하는데 여기저기 탐방객들의 꽃밭속에서의 인증샷 장면은 어렵쟎게 목격된다. 그 바람에 손실된 꽃들도 많고 그사이로 눈치보며 분주하게 다니는 탐방객들과 그들을 통제하는 관리위원들의 실랑이도 눈쌀 찌푸려짐이고 단순히 쳐진 줄로는 탐방객들의 보다 멋진 인증샷 욕구를 통제하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나도 사진하는 입장에서 꽃들 사이에서 좀더 괜찮은 사진을 담아보고 싶기는 하거든 상황이 이렇다면 유채꽃밭 속으로 공식적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사진 포인트를 곳곳에 빛 조건을 고려하여 멋지게 만들고 자유롭게 또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