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입문
벌써
15년째구나
매해 열심히 담느라
분주를 떨지는 않았으니
년차가 그 숫자만큼의 버거움은 또 아니지만
시간이 저리도 흘렀구나
그새
들였다 내쳤다
반복하며
늘어난 장비가 이지가지
가진 것의
5할정도만 프레임안에
담겼으니
그새
돈이며
시간이며
많이도
퍼부었구나
15년이 지난 지금도
사진
재미는 있니?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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