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동해안 눈폭풍이 오던 날
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향했다.
종착역인 정동진에 가까와질수록
지인을 통해 전해들었던 채 1M 앞도 가늠이 안될 정도의
눈폭풍이라는 그 모습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눈이 그친 후에도 50cm 이상되는 적설량은 이런저런 피해를 남겼다.
강릉으로 가는 기찻속에서 카메라에 담긴 바깥풍경은
기상상황의 심각함을 갈수록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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