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 자랑발표회를
아직 어려 멀뚱히 서 있기만 하던 아들 녀석보다는 귀여움으로 무장한
다른 아이들 공연에 푹 빠져 즐겁게 보고 왔다.
어린이집 발표횐데
서있는거 자체가 공연이 되는 3살아이들부터
맏형이라고 의젓해 뵈기까지 했던 7살까지..
유아들이지만 그 안에서도 발달단계에 꼭 맞는 서열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게 재미지다.
멀뚱히 서있거나 우는 아이들 몇몇 있는거 빼고는
여느 초등학교 학예회 못지 않다.
연습 많이 했겠지...
[태백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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