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근처에 분천산타마을에 다녀가봤다.
협곡열차로 유명세가 있는 역 근처에
산타,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조성해 놓은
자그마한 산타마을이라는 곳...
요즘은 어딜가나
가가호호 마을사랑의 맘 가득 담긴
벽화나 글귀가 많다.
마을에 새로운 활력도 불어넣고
다녀가는 사람들 눈도 즐겁게 하는
벽화는
탐방객들과는 달리 마을 주민들에게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곳도 있다고 한다.
사진만 예쁘게 담아가지 말고
마을에서 마른 목도 축이고 허기진 배도
주전부리로 채워가는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우리들이 가져야 하지 이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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